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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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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단이 취임 2개월째를 맞은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송 상임부회장이 최대 노동현안인 최저임금 이슈와 관련해 좌충우돌하는 한편 내부 사무국이나 일부 회원사들과도 갈등이 불거져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 회장단은 송 상임부회장이 스스로 거취 문제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을 경우 이달 중으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 안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총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주요 회원사들에서 송 상임부회장의 거취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나오고 있다"며 "조직 안정화 차원에서 빠르면 이달 중순 조기에 결정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상임부회장은 지난 4월 10일 2년 임기로 공식 취임했다. 선임 과정에서도 과거 노동부 관료 시절 경력으로 '친(親) 노동계' 아니냐는 잡음이 일었다. 경총은 노동계 입장에 맞서 경영계를 대변해야 하는 조직 정체성을 갖고 있어서다. 이후 취임은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검찰이 '남산 3억원' 사건을 4개월째 내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1년 넘게 묵혀왔던 사건을 기업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부서에 재배당 했다.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은행 측 연루 여부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계류돼왔던 '남산 3억원' 등 신한금융 관련 사건은 지난 2월초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호영)에 재배당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월5일자로 4차장(차장검사 이두봉)을 신설하고 기존 3차장 산하에 있던 공정거래조세조사부를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호영)로 세분화해 배치하면서 조세·공정거래 수사를 강화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직제개편 시행 일주일여 만에 남산 3억원 사건을 조세범죄조사부에 배당하고 재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법무부·검찰 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이 1차 재조사 대상 사건으로 선정한 점도 고려한 것으로 분석
IPO(기업공개) 과정에서 일반투자자에게 공모주의 20% 이상을 배정하도록 강제한 규정이 불합리하다며 증권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시장 자율을 침해하는 규정이라는 주장과 일반투자자에게 공모주 투자 기회를 주기 위한 장치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증권사 IB(투자은행)가 금융투자협회에 일반투자자에게 신규상장기업 공모주의 20% 이상을 강제 배정한 규정에 대해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현재 금투협은 이 의견에 대해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한 증권사 IB 임원은 "최근 금투협에서 의견을 내라고 해서 해당 규정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달했다"며 "강제배정 규정을 없애든지, 비중을 현행보다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말했다. 금투협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9조에 따르면 IPO 주관회사는 공모주식의 20% 이상을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해야 한다. 이는 2008년 12월 30일 이 규정이 제정될 때부
삼성전자가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에 개소한 '인공지능(AI) 연구센터'의 초기 운영 방향이 정해졌다. 다음 달 초 본격 가동에 앞서 AI 전담 인력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동시에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와 산학협력 전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7일 캐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 토론토 AI 연구센터는 7월2일부터 공식 연구·개발(R&D)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문을 열었지만, 핵심 연구 인력이 미국에서 열리는 AI 관련 학회에 참석 중인데다 현재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채용 중인 일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AI 연구센터는 이제 막 출범한 만큼 현재 14명의 엔지니어가 근무 중이다. AI 전담 인력은 조만간 50명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삼성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의 규모가 30~40명 수준인 것과 비교할 때 그렇게 적은 규모가 아니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는 삼성전자 파리 AI
2012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박다정(25)이 '통합 6연패'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그간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박다정은 최근 우리은행으로 팀을 옮겼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주장을 맡았던 이은혜(29)를 비롯해 유망주 엄다영(21)이 팀을 떠나 전력 손실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박다정을 영입해 공백을 메웠다. 이날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박다정 이적과 관련한 스타뉴스의 물음에 "박다정이 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며 팀을 옮긴 사실을 인정했다. 여자프로농구연맹 관계자 역시 "박다정이 삼성생명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며 "선수 등록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인성여고를 졸업한 박다정은 2012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삼성생명에 지명. 신한은행을 거친 뒤 2016년부터 2017-2018 시즌까지 다시 삼성생명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7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1.14점, 리바운드 0.57개, 어시스트 0.14개 등을 기록했다.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민건강보험이 지원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 3800여개를 건강보험이 보장하는 급여 항목으로 바꾸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민영 보험사가 얻는 반사이익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오는 7월께 윤곽이 나온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통해 실손의료보험료 인하 여력을 검토할 계획이다. 하지만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수가협상이 결렬돼 구체적인 보험요율 산정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6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는 이달 중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민영 보험사가 얻는 반사이익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중간보고를 받은 후 다음달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KDI는 지난해부터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3800여개 비급여 진료가 5년에 걸쳐 급여 진료로 전환되면 보험사들이 얻는 이익이 얼마나 될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지난 3월에 결과를
A: “그대 나만 믿고 따라오지 않겠는가.” B: “그대의 젊은 아름다운 길을.” A: “항상 함께였던 너와 나.” B: “너는 나를 보냈다. 내 마음은 그 속에서” 시(詩)를 한 구절씩 나누는 A, B는 연인 사이일까? 아니다. A는 인간, B는 인공지능(AI)이다. 국내 처음으로 ‘시 쓰는 AI’가 등장했다. 포스텍(옛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 조형배·서찬양 연구원이 공동개발한 ‘AI 아트랩(연구 프로젝트명)’이 주인공이다. 이 AI 프로그램은 사람이 첫 구절을 임의로 입력하면 그에 어울릴 만한 5개 구절을 선택형 보기로 제시한다. 이 중 하나를 택하면 그와 관련된 감성적인 5개 구절을 또 제시한다. 이런 식으로 한편의 새로운 창작시를 완성해 간다. 연구진은 AI아트랩에게 시 작성법을 가르치기 위해 한국어 시 10만5399행을 읽게 했다. 아예 말뭉치를 학습해 문장을 대화처럼 이어갈 수 있도록 챗봇용 문장 학습 모델 ‘시퀀스투시퀀스’(Sequence to Sequence)도 적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인이 서울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안전장치 없이 맨손으로 올라가고 있어 소방차 14대가 출동했다. 6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7분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맨손으로 등반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 소방관 65명을 현장에 보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아직 상황은 정리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서울시 통합상황실, 송파구청, 송파경찰서 등 유관 기관에 상황을 알렸다. 소방 관계자는 "등반 모습을 목격한 롯데월드 관계자가 최초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에 555m 높이다.
글로벌 3대 컨설팅사 가운데 하나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LG그룹에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3D(3차원) 프린팅 분야 육성을 제안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BCG에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자문을 의뢰, 지난달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BCG는 자문보고서에서 차세대 육성 유망 분야로 3D 프린팅을 제시했다. 보고서에는 3D 프린팅 기술이 단순 제조업을 넘어 의료·건설·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는 전망을 포함해 국내외의 관련 기업 현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21세기의 연금술로 불리는 3D 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마테크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은 지난해 6조8000억원에서 2023년 21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선 이미 GE(제너럴일렉트릭)와 지멘스 등이 항공기 엔진이나 발전소 가스터빈, 경수로 핵심부품 등을 3D 프린터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3D 프린터
국회가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 여러 상임위에 흩어져 있는 경협 관련 법안과 예산 등을 총괄 논의하는 기구다. 입법권은 물론 법안·예산심사권까지 부여하는 등 기능도 강화한다. 앞선 국회에서도 남북 관계 관련 특위는 있었지만 경협 관련 특위를 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 이후 본격화될 남북 경제 협력을 국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6일 국회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 '남북 경제협력 특별위원회'(경협특위)를 설치하고 남북 경협과 관련한 사안들을 경협특위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방안을 추진한다. 민주당 핵심 인사는 "기존 남북관계 발전 특위보다 한 단계 나아간 특위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눈앞으로 다가온 남북경협을 대비, 국회에서 법안과 예산 등을 정비하자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경협특위는 지난달 취임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약속이다. 그는 최근 민주당 인천시당-개성공단인천입주기업협의회 조찬 간담회에서
LG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도 AI 랩(Lab) 설립을 추진 중인 만큼 전사 차원에서 AI 연구·개발(R&D)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타클라라에 '어드밴스드 (Advanced) AI'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어드밴스드 AI는 LG전자 북미법인이 아닌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조직이다. 현재 LG전자 CTO는 박일평 사장이다. AI를 중심으로 △로보틱스(robotics)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 카 △커넥티드 홈 등 최신 기술에 대한 R&D 역할을 맡았다. 아직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생 조직인 만큼 LG전자는 현지 AI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관련 전문 인력 모시기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컴퓨터 과학·전자공학 박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에 나서는 등 조직 덩치 키우기에 한창
'제빵왕'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이끄는 파리바게뜨가 두바이를 시작으로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동·아프리카 시장 관문인 두바이를 공략해 2030년 매출 20조원, 세계 1만2000개 매장을 달성하는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복안이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내년 상반기 두바이 법인 설립을 목표로 별도의 조직을 꾸려 제반작업에 착수했다. 두바이가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프랑스에 이어 파리바게뜨의 6번째 해외 진출 국가가 되는 것이다. 이번 두바이 현지법인 설립은 허 회장의 해외사업 확장 의지에 따른 것으로, 올 하반기 프랑스 공장 설립과도 맞물려 진행된다. 허 회장은 올초 신년사에서 "신규 진출 국가와 가맹점 확산에 대비해 권역별로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PC는 올 9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빵 공장을 착공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