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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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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시킨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오후 양천구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하고 자신의 연인인 30대 여성 B씨에게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건 당시 'B씨가 교제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있어 신고가 어렵다'는 B씨 지인의 112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B씨가 몸을 떨며 불안해 하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관이 추궁한 끝에 B씨는 "남자친구가 스스로 마약을 투약하고 자신에게도 투약해줬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요구했으나 A씨는 검사를 거절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현장에서 실시한 마약류간이시약 검사 결과 B씨에게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B씨는 경찰의 임의동행에 동의했고 현재 불구속 상태
벽산그룹 오너일가 3세이자 농기계 회사 TYM의 최대주주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김식 부사장(45)이 회사 중진 임원의 사무실 기물을 부숴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TYM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간만의 호재를 맞았지만 되풀이되는 오너리스크가 발목을 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 부사장이 약물운전을 하다가 하루 새 교통사고를 두번 낸 사실도 최근 공개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8월 서울남부지법에서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19년 7월과 이듬해 1월에 같은 회사 윤여두 전 부회장(77) 사무실의 기물을 둔기로 부순 혐의였다. 윤 전 부회장은 2020년에 퇴임하기 전까지 TYM에 수십년 재직한 인물이다. 사건 당시에는 총괄부회장으로 TYM의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 두번의 난동 모두 윤 전 부회장이 사무실에 없을 때 벌어졌다. 2019년 사건의 상황이 담긴 음성파일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난동 후 윤 전 부회장의 직원 한명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개인 간(C2C)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에서 부동산 매물과 거래가 급증하자 실명인증제 도입을 권고했다.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실명 확인 없이 이뤄지는 부동산·중고차 직거래로 인한 사기 등 위험성이 잇따라 지적됨에 따라 정부가 당근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선 것이다. 3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당근에 부동산·중고차 등의 매물을 개인이 게재할 때 실명인증을 거치도록 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라고 권고했다. 이 같은 조치는 국감에서 기존 소액의 잡화류 등이 아닌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호가하는 부동산과 중고차도 개인 간 거래로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매물 게시자가 실명인증을 거치지 않아도 게재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기 때문이다. 국감 당일엔 실제 소유자가 아닌 사람이 판매 게시글을 올릴 수 있음이 확인되기도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2차전지 소재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중앙첨단소재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는 관계사 전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공준혁)는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 등 혐의로 최모씨(54)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중앙첨단소재 시세조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최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당초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지난달 29일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최씨는 출석하지 않았다. 중앙첨단소재는 2021년 7월 코스닥 상장사 A 건설의 최대주주가 됐는데 당시 A 건설 대표가 최씨였다. 검찰은 또 지난해 5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다른 코스닥 상장사 퀀타피아 시세 조종에 관여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모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월 시세조종 혐의로 최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퀀타피아 시세조종 세력이 최씨
서울 중구 남대문 지하보도에서 잠 자던 노숙인들의 주변에 불을 지른 이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밤 10시쯤 서울 남대문 지하보도 안에서 철제 선반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추적에 나섰고 같은날 밤 11시45분쯤 같은 지하보도에서 검거했다. 당시 A씨는 현장 주변에서 불이 나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노숙인과 언쟁이 있었고 이에 대한 악감정으로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철제 선반 주변에서 잠을 자던 10명이 A씨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노숙자들이 사용하던 침구류 일부가 불 탔다. 현장에 있던 노숙인들도 급히 일어나 불을 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
'2024 KBS 연기대상'이 올해 파격 시도를 한다. 역대 최초로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전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친다. 3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오는 12월 31일 개최되는 '2024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새해가 밝기 전인 시상식 당일 오후 11시 30분 경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끝낸다. 이에 대상 수상자 발표 및 수상 소감도 역대 최초로 새해를 맞이하기 전 들을 수 있게 됐다. 'KBS 연기대상'은 그간 12월 31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에 진행되어 왔다. 특히 2000년대부터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시청자들과 함께 지켜봤으며, 제야의 종소리를 시상식 중 중계방송을 통해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기대상 중 시청자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올해 KBS는 그간의 틀을 깨고, 새해가 밝기 전 '연기대상'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12월 31일 오후 11시 30분께 '2024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마무리된다. 이후 새해를 맞이
음주운전 후 출근길에서 난동을 부리고 같은날 저녁 재차 음주운전을 한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조사를 마치고 해당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8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교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 사이드 미러를 발로 차고 휴대폰으로 차량을 수차례 내리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와 시민 등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6시37분쯤에도 거주지부터 서울 관악구 한 도로까지 약 3.4㎞를 음주운전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 상태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가 만취 상태로 출근길 한복판에서 행패를 벌이면서 한동안 버스와 차가 움직이지 못했다. A씨는 이 같은 상황을 항의한 한 중년 남성과 고성을 주고받기도 했다. A씨는 오토바이 운전자 등
22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배임 혐의한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구본길, 오상욱 펜싱선수 등이 법원에 제출했다. 대한펜싱협회장을 맡은 최 전 회장을 위해 선수들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에 최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등 재판과 관련해 펜싱선수 및 코치 등 10여명이 탄원서를 제출했다. 탄원서를 제출한 선수 중엔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표팀으로 출전했던 오상욱(대전광역시청)·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 등이 포함됐다. 오 선수 등은 대한펜싱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 전 회장의 2심 선고와 관련해 '펜싱협회 등에 많은 기여를 한 최 전 회장에 대해 선처를 바란다'는 취지로 재판부에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탄원서는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에 호소하거나 탄원인의 의견, 사정 또는 사회적 배려를 고려해달라고 요청
한강 변 일대 노후단지로 꼽히는 동부이촌동 한가람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조합과 시공사인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2년여 걸친 사업비 협상 끝에 사업성을 재확인하고, 가계약에 합의하면서다. 최근 일부 주민들이 재건축 전환을 주장하면서 겪었던 혼란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일대는 서울 시내 대표적인 리모델링 사업지다. 한가람(2036가구), 이촌강촌(1001가구), 이촌코오롱(834가구), 이촌우성(243가구), 한강대우(834가구) 등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한가람아파트는 가구 규모와 입지 조건 등 때문에 가장 주목받는 단지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대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시공사인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사업비 1조원 규모의 가계약을 체결했다. 지분 비율은 GS건설 60%, 현대엔지니어링 40% 수준이다. 3.3㎡당 공사비는 759만원
'카카오톡 오픈채팅 개인정보 유출'의 당사자 카카오에 이용자 통지·사건 경과 공표를 의무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제재처분에 대해 법원이 본안소송 판결 이후로 효력을 정지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송각엽)는 카카오가 개인정보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공표결정 집행정지 신청을 지난 28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기한은 카카오가 함께 제기한 본안소송(취소소송)의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다. 재판부는 "카카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며 "효력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개인정보위의 제재처분은 △이용자 대상 개인정보 유출통지 등을 실시하라는 '시정명령' △과징금 151억4196만원 △과태료 780만원 △시정명령과 과태료 등의 내용·결과를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에 1년간 공개하는 '공표결정' 등이다.
'지인을 죽일 수도 있다'며 112에 자진 신고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남성 A씨 수사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35분쯤 흉기를 소지한 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여성 B씨의 집으로 찾아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을 죽일 수도 있다"고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자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 위치추적을 통해 A씨를 B씨의 거주지 인근에서 발견하고 파출소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A씨가 소지한 가방 안에서 흉기를 발견하고 임의제출 받았다. A씨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일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는 평소 보험 가입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사이로, B씨는 사건 발생 전부터 A씨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경찰 고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실제로 B씨를 죽일 의지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차량으로 막고 경비원에게 행패를 부린 뒤 사라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전날 50대 남성 A씨를 업무 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저녁 6시30분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 방문객 전용 주차장 입구를 렌트 차량으로 막고 시동을 끈 채 사라져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파트 경비원이 '방문증을 작성해야 한다'고 하자 "입주민인데 방문증을 왜 작성해야 하냐"며 격분해 경비실로 들어가 행패를 부린 뒤 차량을 그대로 세워둔 채 현장을 뜬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으로 드러났다. 렌터카 업체를 통해 A씨의 연락처를 확보한 경찰이 A씨가 있는 집을 찾아갔으나 A씨는 문 열기를 거부하고 실랑이를 벌이다 오후 7시35분쯤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A씨의 행동으로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1시간 이상 불편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