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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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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항로 운영권' 일부를 계열사인 (주)한진에 매각한다. 매각금액은 6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채권단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한진에 600억원 규모의 동남아 항로 운영권을 매각키로 했다. 양사는 이날 이사회를 각각 열어 항로 운영권 매매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주)한진은 육해공 물류그룹인 한진그룹에서 육상운송을 담당하는 핵심 자회사다. 이번 거래는 유동성 위기로 자금난에 처한 한진해운을 돕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나온 지원안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한진해운이 조건부 채권단 자율협약 돌입 당시 제출한 4112억원 규모의 자구안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자구안"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이날 210억원 규모의 중국 자회사 매각 사실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앞서 이행한 상표권, 사옥, 벌크선 매각 등을 포함해 한진해운이 실행한 자구안 실적은 모두 1756억원으로 불어났다. 자구안에 미포함됐던 도쿄 사옥 일부 매각
검찰이 '서울시향 사태' 당사자 박현정 전 대표(54·여)를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 정명훈 전 예술감독(63)은 다음달 중순쯤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이근수)는 지난 14일 박 전 대표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전 대표와 정 전 감독은 쌍방 고소전을 벌이고 있는데 검찰은 박 전 대표의 고소 건을 먼저 들여다봤다. 박 전 대표는 거짓으로 결론 난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정 전 감독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발언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입장이다. 정 전 감독이 "전임 대표 때문에 직원들이 박해를 당했다"고 인터뷰한 내용을 문제 삼은 것이다. 검찰은 조만간 박 전 대표를 다시 불러 정 전 감독이 고소한 내용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정 전 감독은 자신에 대한 고소가 부당하다며 박 전 대표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바 있다. 검찰은 해외에 머물고 있는 정 전 감독과는 소환일정을 조율 중이다. 그는 다음달 중순쯤 한국에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얼라이언스)인 '2M' 가입을 위한 협력 논의를 개시했다. 그간 한진해운이 속한 'THE 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해 왔으나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알려져 2M 가입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현대상선은 23일 경영 정상화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2M'과 회원사 참여를 위한 협력 논의를 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본지 '[단독]현대상선, 최대 해운동맹 '2M' 가입 추진' 참조) 현대상선은 그간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THE 얼라이언스'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2M에도 가입 의사를 전달하고 논의를 이어 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M이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 사정에 정통한 핵심 관계자는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등의 입장 표명 유보로 'THE 얼라이언스' 가입을 포기하고 '2M' 참여를 위해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가입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얼라이언스)인 '2M'에 가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이 속한 'THE 얼라이언스' 참여를 추진해 왔으나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경영 정상화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2M'과 회원사 참여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M은 글로벌 해운사 1, 2위 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 스위스의 MSC가 결성한 세계 최대 얼라이언스다. 현대상선 사정에 정통한 핵심 관계자는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등의 입장 표명 유보로 'THE 얼라이언스' 가입을 포기하고 '2M' 참여를 위해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가입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머스크와 MSC가 2015년 결성한 해운동맹 '2M'은 현재 선복량이 585만2130TEU에 달해 프랑스 CMA-CGM과 중국 차이나 코스코 등의 '오션'(546만183TEU), 독일 하팍로이드, 한진해운 등으로 구성된 'THE 얼라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얼라이언스)인 '2M'에 가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진 중인 'THE 얼라이언스'에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경영 정상화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2M'과 회원사 참여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M은 글로벌 해운사 1, 2위 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 스위스의 MSC가 결성한 세계 최대 얼라이언스다. 2M은 선복량 면에서 프랑스와 중국 선사들이 함께 결성한 '오션'과 독일 하팍로이드, 한진해운 등으로 구성된 'THE 얼라이언스'를 압도하지만 아시아-미주 노선 점유율이 취약해 현대상선과 가입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된 상태로 현대상선이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THE 얼라이언스'를 포기하고 '2M'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 신임 대표에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47)가 내정됐다. 현재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직 이사를 맡고 있는 남 교수는 서울복지시민연대 대표 등을 맡으며 서울시 복지정책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노숙인 주거와 노인 일자리 등 문제를 제기해 온 사회복지 전문가다. 22일 복수의 서울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채용절차를 진행해왔던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선정절차를 마치고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적임자로 내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임성규 대표(53)가 개인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표 선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남 교수는 2002년 보건복지부 노숙자대책 민관협의회 위원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실행위원 등을 맡으며 복지정책에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서울시 복지정책에 대해선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홍보만 요란한 전시성 복지"라고 꼬집는 등 쓴소리도
수원 소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수원 장안구 정자동 소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승합차에서 아파트 주민 방모씨(50·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외 출장 중인 방씨의 남편이 "아내와 오랫동안 통화가 되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하면서 출동한 경찰이 방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씨 방씨는 본인 소유 승합차 뒷자석에 누워 있었고, 은박 돗자리가 시신을 덮고 있었다. 목에는 끈으로 조른 흔적이 선명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체 다른 부위엔 상처가 없었지만, 방씨의 눈에서 질식 당시 생기는 출혈 반점이 나왔다. 인근 CCTV(폐쇄회로화면) 분석 결과 방씨는 지난 18일 오전 9시쯤 등산복 차림으로 다른 사람의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정황을 토대로 사건을 타살로 추정, 방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사망 전 통화기록을 조사하는 등 용의자 파악에
수원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수원 장안구 정자동 소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방모씨(50·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방씨는 해외 출장중인 남편이 오랫동안 통화가 되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해 발견했다. 발견 당시 방씨는 돗자리에 덮혀진 채 승합차 뒷좌석에 뉘어있었다. 목에는 누군가 끈으로 조른 흔적이 선명했다. 경찰은 이같은 정황을 토대로 사건을 타살로 추정, 주변 CCTV(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 파악에 나섰다.
구로구 가리봉동, 용산구 해방촌 등 8개 지역이 서울시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구역으로 확정됐다. 해당 지역에서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장기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지원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가리봉동, 해방촌, 창신·숭인동 등 8개 지역을 리모델링 지원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23일 지정 내용을 고시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구로구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가리봉 지원구역) △용산구 용산2가동 일원(해방촌)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동 일원(창신숭인) △성동구 성수동 일원(성수) △성북구 장위동 232-17번지 일대(장위) △서대문구 신촌동 일원(신촌) △동작구 상도3동 일원(상도4동) △강동구 암사1동 일원(암사) 등 8곳이다. 이들 지역에서 노후·불량 주택을 리모델링해 장기안심주택으로 공급하면 500만~1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시 재원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리모델링 지원형 장
카카오가 내비게이션 서비스 카카오내비의 수익화에 시동을 걸었다. 랜드마크 서비스를 접목해 기업들과의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광고 사업 확대를 위해 포털부문을 강화하고 카카오드라이버 등 O2O(온오프라인연계) 사업 수익모델을 적용하는 등 카카오가 전 사업부문에 걸쳐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유통 업체를 비롯해 2~3곳의 기업들과 카카오내비 랜드마크 서비스 협의에 들어갔다. 내비게이션의 길찾기 기능을 랜드마크 서비스와 접목시킨 수익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서다. 랜드마크 서비스란 지도 서비스 내 특정 위치 혹은 기업, 상점 등 특징이 있는 장소를 이용자들에게 부각시켜 보여주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내비게이션의 핵심기능인 길찾기 서비스를 접목, 카카오내비로 특정 음식점이나 장소에 방문할 경우 해당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제휴-프로모션 형태의 수익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비슷한
네이처리퍼블릭이 김창호 국내영업총괄 전무(58·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해외원정 도박'과 '법조 로비' 등의 혐의로 물의를 빚은 정운호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에서 손을 뗀다. (☞본지 5월30일자 [단독]정운호,네이처리퍼블릭 경영 손뗀다…전문경영인 체제로 참고)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5월부터 정 대표를 대신해 회사를 이끌 전문경영인 영입작업에 나섰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최근 내부 인사를 승진 발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 대표가 지난해 10월 구속돼 자리를 비운 지 9개월 만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이처리퍼블릭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출신 전문경영인 3~4명을 추천받아 검토했지만 결국 회사 사정에 밝고 직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내부 임원을 새 대표이사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LG생활건강 공채로 입사해 30년간 화장품업계에 몸 담은 전문가다. 정 대표가 '더페이스샵' 브랜드를 론
공사현장 내 집단급식소인 이른바 '함바식당'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챙긴 장애인단체 협회장이 검찰에 붙잡혔다. 울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철우)는 함바식당 운영권 수주를 알선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울산협회장 정모씨(53·여)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4년 3월 유명 함바식당 브로커 유상봉씨(70)로부터 함바식당 수주를 청탁해주는 명목에서 2차례에 걸쳐 7500만원을 받아낸 혐의다. 정씨는 함바식당 수주를 알선한 또 다른 사건으로 올해 2월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씨는 당시 울산구청장 후보 A씨와 지역 국회의원 B씨와의 친분을 빌미로 "함바식당 알선을 부탁해주겠다"면서 대가로 유씨에게 금품을 수수했다. 검찰은 이미 수감중인 유씨로부터 이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 13일 정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끝에 피의자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받았다. 정씨는 지난 17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됐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