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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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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의료영상기기 사업에 뛰어든다. 세계 정상급 디지털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산하에 의료영상기기 사업 조직을 신설하고, 해당 분야 인력 확보에 나섰다. LG전자가 의료기기 관련 사업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우선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DXD, Digital X-ray Detector)와 의료용 모니터를 새로 진출하는 의료영상기기 시장에서 앞세울 주력 제품으로 선정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는 투시된 엑스레이를 아날로그 필름 대신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주는 장치로, 보다 적은 방사선으로 높은 화질의 진단 영상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초고화질 영상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정밀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고명암비를 갖춘 의료용 모니터 제품도 내놓는다. 최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고질적
다음달 출범 1년을 앞둔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이 최근 임원의 사내 여직원 성추행 의혹과 대주주 고위직의 자녀 채용 등으로 도마에 올랐다. 정부가 대주주로 참여해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한 공영홈쇼핑이 출범 후 잇따라 인사와 관련된 구설수에 오르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공영홈쇼핑 내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의 한 고위 임원이 지난해 말 사내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성추행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A이사는 최근 본인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 일정이 잡히자 지난 22일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공영홈쇼핑은 이르면 이달 안으로 A씨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A씨는 지난해 말 사내 쇼호스트와 임직원들이 함께 한 식사자리에서 쇼호스트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직원들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김해공항 확장으로 신설되는 활주로 일부 구간이 교량으로 건설될 전망이다. 새 활주로가 부지 내 하천을 관통,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인데 전문가들은 기상환경 등을 고려한 설계안을 마련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해공항 확장에 따라 신설되는 활주로는 인근 하천을 관통하도록 설계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해공항 새 활주로가 평강천을 통과하는데 하천을 매립해 활주로를 건설하기보다 교량 형태로 활주로를 만드는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강천은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 시작해 강서구 명지동에서 서낙동강으로 흘러든다. 평강천 유로 연장은 15.4㎞이며 폭은 60m 수준이다. 일부 지역 하천 폭은 호우 등에 따라 더 넓어진다는 게 지역 주민들의 설명이다. 교량이 포함된 활주로는 해외공항에서도 사례를 찾을 수 있다. 포르투갈 마데이라공항 활주로의 경우 끝부분이 높이 70여m의 교량으로 건설됐다. 180여개의 교각으로 구성됐으며 활주로 밑으로는 주차장이
"오늘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다음 임시 주총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 25일 일본 도쿄 신주쿠구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패배한 직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침통한 표정으로 위와 같이 말했다. 신 전 부회장은 패배 직후 연내 임시주총을 열어 반전을 꾀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그가 설립한 SDJ코퍼레이션 측은 주총 직후 롯데홀딩스 인근에서 현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백브리핑을 열고 주총 과정상 몇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종업원지주회와 관련된 부분이다. 신 전 부회장은 오랜기간 종업원지주회 포섭작업에 공을 들여왔지만 쉽지 않았다. 27.8% 롯데홀딩스 지분을 보유한 종업원지주회 표심을 얻으면 단번에 경영권 획득도 가능한만큼 주력할 수 밖에 없지만, 이날 또 한 번 패배를 맛보았다. SDJ 측은 이날 종업원지주회 이사장이 주총에 불참했다고 지적했다. 종업원지주회는 약 130명의 1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아온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씨(33)와 윤성환씨(35)가 최근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6일 경찰과 스포츠계에 따르면 안씨 등은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해외 원정도박 혐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씨 등은 지난해 홍콩 마카오 한 호텔 '정킷방'(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 도박방)에서 불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해 말 마카오에서 4000만원대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임창용씨(40)와 오승환씨(34) 등 2명을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이후 법원은 두 사람에게 단순도박죄의 최고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와 별개로 안씨와 윤씨는 당시 해외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이번 2016년 KBO(한국프로야구) 시즌 시작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 경찰의 수사가 늦어지면서 후속 징계도 없었고, 두 사람 모두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주
한진그룹 계열 육상운송 회사인 (주)한진이 한진해운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항로 운영권' 일부를 621억원에 인수한다. 한진해운의 유동성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그룹이 지원에 나선 것이다. (주)한진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의 아시아 8개 노선 항로 영업권을 621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항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중국, 일본 등 8개 항로다. (참조: [단독]한진해운, '동남아 항로 운영권'도 ㈜한진에 매각) (주)한진은 한진해운의 영업권 인수를 위해 1658억원에 달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 16.67%를 매각했다. (주)한진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아시아 역내항로에 대한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 진출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며 "터미널 하역사업 및 육상운송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한진은 육해공 물류그룹인 한진그룹에서 육상운송을 담당하는 핵심 자회사다. 이번 거래는 유동성 위기로 자금난에 처한 한
한국닛산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불법 조작 여부가 법원에서 가려지게 됐다. 24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조작을 위해 임의 설정을 했다며 환경부가 행정처분을 내린 데 불복해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환경부는 이미 판매된 캐시카이 차량 824대에 대한 인증을 취소하고 한국닛산에 리콜명령, 신차 판매정지, 과징금 3억4000만원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캐시카이가 실내인증 시험기간인 20분 동안은 배출가스장치를 정상 작동시키지만 30분 정도가 지난 흡기온도 35℃ 이상에서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의 작동을 중단시키도록 임의 설정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한국닛산은 소장에서 "흡기온도 35℃ 이상에서 배출가스 장치를 중단시킨 것은 과열에 따른 엔진 보호 목적이었을 뿐 임의설정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국닛산은 과징금 3억4000만원은 이날 납부를 완료했다. 닛산 관계자
한진해운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항로 운영권' 일부를 계열사인 (주)한진에 매각한다. 매각금액은 6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채권단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한진에 600억원 규모의 동남아 항로 운영권을 매각키로 했다. 양사는 이날 이사회를 각각 열어 항로 운영권 매매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주)한진은 육해공 물류그룹인 한진그룹에서 육상운송을 담당하는 핵심 자회사다. 이번 거래는 유동성 위기로 자금난에 처한 한진해운을 돕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나온 지원안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한진해운이 조건부 채권단 자율협약 돌입 당시 제출한 4112억원 규모의 자구안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자구안"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이날 210억원 규모의 중국 자회사 매각 사실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앞서 이행한 상표권, 사옥, 벌크선 매각 등을 포함해 한진해운이 실행한 자구안 실적은 모두 1756억원으로 불어났다. 자구안에 미포함됐던 도쿄 사옥 일부 매각
검찰이 '서울시향 사태' 당사자 박현정 전 대표(54·여)를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 정명훈 전 예술감독(63)은 다음달 중순쯤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이근수)는 지난 14일 박 전 대표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전 대표와 정 전 감독은 쌍방 고소전을 벌이고 있는데 검찰은 박 전 대표의 고소 건을 먼저 들여다봤다. 박 전 대표는 거짓으로 결론 난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정 전 감독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발언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입장이다. 정 전 감독이 "전임 대표 때문에 직원들이 박해를 당했다"고 인터뷰한 내용을 문제 삼은 것이다. 검찰은 조만간 박 전 대표를 다시 불러 정 전 감독이 고소한 내용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정 전 감독은 자신에 대한 고소가 부당하다며 박 전 대표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바 있다. 검찰은 해외에 머물고 있는 정 전 감독과는 소환일정을 조율 중이다. 그는 다음달 중순쯤 한국에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얼라이언스)인 '2M' 가입을 위한 협력 논의를 개시했다. 그간 한진해운이 속한 'THE 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해 왔으나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알려져 2M 가입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현대상선은 23일 경영 정상화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2M'과 회원사 참여를 위한 협력 논의를 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본지 '[단독]현대상선, 최대 해운동맹 '2M' 가입 추진' 참조) 현대상선은 그간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THE 얼라이언스'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2M에도 가입 의사를 전달하고 논의를 이어 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M이 협력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 사정에 정통한 핵심 관계자는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등의 입장 표명 유보로 'THE 얼라이언스' 가입을 포기하고 '2M' 참여를 위해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가입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얼라이언스)인 '2M'에 가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이 속한 'THE 얼라이언스' 참여를 추진해 왔으나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경영 정상화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2M'과 회원사 참여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M은 글로벌 해운사 1, 2위 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 스위스의 MSC가 결성한 세계 최대 얼라이언스다. 현대상선 사정에 정통한 핵심 관계자는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등의 입장 표명 유보로 'THE 얼라이언스' 가입을 포기하고 '2M' 참여를 위해 막바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가입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머스크와 MSC가 2015년 결성한 해운동맹 '2M'은 현재 선복량이 585만2130TEU에 달해 프랑스 CMA-CGM과 중국 차이나 코스코 등의 '오션'(546만183TEU), 독일 하팍로이드, 한진해운 등으로 구성된 'THE 얼라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얼라이언스)인 '2M'에 가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진 중인 'THE 얼라이언스'에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경영 정상화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을 위해 '2M'과 회원사 참여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M은 글로벌 해운사 1, 2위 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 스위스의 MSC가 결성한 세계 최대 얼라이언스다. 2M은 선복량 면에서 프랑스와 중국 선사들이 함께 결성한 '오션'과 독일 하팍로이드, 한진해운 등으로 구성된 'THE 얼라이언스'를 압도하지만 아시아-미주 노선 점유율이 취약해 현대상선과 가입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된 상태로 현대상선이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THE 얼라이언스'를 포기하고 '2M'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