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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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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가 서울시 산하 지방자치단체와 진행 중인 부동산펀드 취·등록세 부과 취소 청구소송에 대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상이 다르지만 동일한 내용의 소송에 대해 지난달 같은 법원의 행정3부는 지자체의 손을 들어줬다. 똑같은 사안에 대해 정반대 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 11부(재판장 호제훈 부장판사)는 삼성·동부·흥국·엠플러스자산운용 등이 농협·국민은행, 한국증권금융 등을 원고로 삼아 서울시 산하 강남·종로·서초·용산·중구청 등을 상대로 제기한 110억원 규모 부동산펀드 취·등록세 부과 취소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로 일괄 판결했다. 이는 지자체들의 취득세 감면 취소와 취득세 추징이 잘못됐다는 뜻이다. 정부는 부동산펀드를 금융당국에 등록하기 이전에 부동산을 취득했다면 행정 절차를 어긴 만큼 취득세 감면 대상이 아니라며 지난해부터 부동산펀드의 5년치 취득세 감면분과 가산세 1600억원에 대해 추징에 나섰다. 이에대해 행정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일가친지와 지인들에게 결혼식에 와서 축하해달라며 청첩장을 보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을 앞둔 여느 신랑신부처럼 지인들에게 일일이 연락을 해 주소를 묻고 청첩장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스타뉴스가 입수한 청첩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청첩장에는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통해서 시작된 사랑,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2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키이스트는 지난 5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
이르면 2016년 2분기에는 ‘메이드 인 인도네시아 팬택폰’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17일 팬택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의 정준 쏠리드 대표는 23일 본지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9월 관계인 집회가 무사히 마무리되면 곧바로 제품 기획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현지 이동통신사에 휴대폰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대표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산업 육성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팬택이 현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제품 생산은 물론 현지 자본의 조달도 필수적”이라며 “인도네시아 자본을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팬택의 인도네시아 진출 의미에 대해 정 대표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에서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거대 시장인 인도네시아로 생산과 판매를 집중하는 것은 팬택 회생의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만명의 거대 시장이면서도 스마트폰 이용자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성신여대가 감사원 감사에서 교비회계와 관련된 각종 비위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그러나 교육당국은 이 대학이 배임 액수만큼 환수하지 않았는데도 최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으로 무려 9억원이나 몰아줘 '비리대학에는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저버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23일 머니투데이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통해 입수한 '최근 3년간 사립대 감사원 감사 현황'에 따르면, 성신여대는 감사원으로부터 작년 4월 교비회계·학교법인회계 운용과 대학 위치변경인가업무 처리 등과 관련해 '부적정' 통보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법인회계에서 반드시 부담해야하는 법인 직원 인건비 등 5억3895만원을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구성된 교비회계로 떠넘겼다. 현행 사립학교법 29조는 교비회계에 속하는 수입이나 재산은 다른 회계에 전출이나 대여할 수 없게끔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이 대학은 또 위치변경 인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학교법인의 소요비용 부담능력을 제대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택배업체와 손잡고 자사 물량만을 전담 운송하는 '슈퍼배송'(가칭) 서비스를 통해 쿠팡의 '로켓배송'에 맞불을 놓는다. 유통업계에서 전담인력과 전용차량을 이용한 상품 배송에 나서는 것은 쿠팡에 이어 티몬이 두 번째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21일 전담 배송 서비스인 '슈퍼배송'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슈퍼배송은 티몬 로고가 랩핑된 전용 차량과 별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한 전담 배송 직원이 티몬에서 주문한 상품을 24시간 안에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쿠팡이 지난해 3월 론칭한 로켓 배송과 닮은꼴이다. 티몬은 우선 강남구, 송파구 등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슈퍼배송을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에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몬은 경쟁사인 쿠팡이 직접 배송인력을 고용해 로켓배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것과 달리 택배사인 현대로지스틱스와 연계해 슈퍼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비스 론칭 초기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송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결
국민연금이 50조원에 달하는 국내주식 위탁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해 사실상 위탁운용사의 하루 수익률까지 평가하는 상시점검 제도를 도입했다. 일일 평가를 통해 수익률 기준에 미달하는 운용사에서는 위탁자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이어서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달 들어 국내 자산운용사 등에 위탁한 주식 자산에 대해 1년 수익률을 매일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의 누적 수익률을 매일 점검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매일 점검하는 1년 수익률 자료를 통해 하루 수익률을 추산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의 1일 성과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셈이다.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의 수익률을 실시간 점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분기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에서 자산운용사와 자문사에 위탁한 자금으로 운용되는 펀드에 대해 3년 수익률과 5년 수익률을 상호 비교하는 방식으로 평가해 왔다. 이달부터 도입한 1년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정부가 다음주께 실질적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종식선언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현재 메르스 양성환자가 1명 남아있기는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양해를 얻어 실질적으로 다음 주 쯤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것"이라며 "다음 주께 전문가들이 내부적으로 메르스 위험이 종식됐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외적인) 공식선언은 이후에 세계보건기구(WHO)의 감염병 종식과 관련한 공식절차에 맞춰 종식을 선언하는 '2중 선언'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3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18일째 발생하지 않아 현재 양성 환자가 1명만 남아있는 상황. 정부는 당초 WHO기준에 맞춰 이 환자가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점으로부터 28일 지난 후 메르스 종식을 선언한다는 방침이었다. 이는 빨라도 다음 달 중순 이후가 된다. 28일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노동시장개혁을 밀어붙이고 있는 당정청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자총연맹(한국노총)을 아우르는 노동계 대표와 정부, 국회, 사용자측이 모두 참여하는 국회 내 특위 구성 제안을 고려 중이다. 23일 새정치연합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 노동시장개혁과 관련한 국회 중심 논의기구 참여여부에 대한 안건을 논의한다. 박성식 민주노총 대변인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23일) 중앙집행위원회 안건 중 8,9월 사업계획으로 국회중심논의기구 건이 올라와 있다"며 "국회에 특위나 대타협기구가 구성될 경우의 참여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의 이 같은 안건 상정은 국회 특위가 구성되면 참여해 달라는 야당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총도 특위가 구성되면 참여하겠다는 뜻을 이미 전달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양대 노총은 대외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노동시장개혁 강행 움직임에
국가정보원이 자살한 직원 임모(45)씨에 대한 감찰 과정에서 임씨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까지 조사의 범위를 확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 결정을 내린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국정원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에 따르면 국정원은 사망 수일 전부터 해킹 프로그램 논란과 관련 임씨에 대한 강도높은 감찰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와중에 현재 육군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임씨의 큰 딸에게도 국정원 감찰 담당자의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임씨가 국정원 내 감찰반으로부터 조사를 받으면서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이었는데, 국정원에서 큰 딸에게도 아버지의 최근 상황을 묻는 등 연락을 취하고 임씨의 부인에 대해서도 비슷한 내용을 조사하면서 더 큰 심적 압박감을 느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망 전 임씨는 해킹 프로그램 논란에 따른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자책감, 이에 따른 조직의 감찰에 직면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감찰 과정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아울렛의 납품업체 비용 전가, 판매직원 부당 파견 등 불공정행위 조사에 나섰다. 한화갤러리아, AK플라자, 이랜드리테일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백화점에 대한 직권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이른바 '빅3' 백화점이 운영하는 아울렛도 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 NC백화점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에 이어 지난주 애경그룹 계열의 AK플라자에 조사인력을 파견해 2~3일간 직권조사를 벌였다. 다음 달에는 한화갤러리아를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업계 4~6위권인 이들 백화점에 대한 조사는 특정 불공정 혐의를 포착하고 진행하는 특별조사가 아닌 정기조사로 알려졌다. AK플라자의 경우, 6년 전인 2009년을 마지막으로 공정위 직권조사가 없었고 한화갤러리아와 이랜드리테일은 2011년이 마지막이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빅3 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4월에도 공정위 조사를 받았다. 유통업계는 이번 조사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사진)이 22일 "내년부터 M&A(인수합병)와 신사업 등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DHL코리아-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식 물류파트너 협약식' 행사 후 본지 기자와 만나 "올해는 일단 그룹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으로의 공격 경영에 대비해 일단 숨고르기를 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 회장이 최근 한라홀딩스와 한라마이스터를 합병시켜며 그룹 지배구조 재편을 마무리짓고, 이달 초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을 신설한 이후 언론과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라그룹은 김경수 만도 사장을 그룹 미래전략실장에 임명하는 등 사장단 인사를 실시하고 조직 쇄신 작업도 진행했다. 정 회장은 "올 하반기는 기존에 벌여왔던 사업들의 방향성이 맞는지 점검해보는 기간"이라며 "(M&A나 신사업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나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M&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강남 ‘알짜땅’으로 꼽히는 ‘개포상록8단지 공무원아파트’(이하 개포8단지)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떠올랐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개포8단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컨소시엄 리더사는 현대건설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갖는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매각 입찰을 이날 마감하고, 23일 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 예정가격(최저 입찰가)은 1조1908억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는 기업이 낙찰자로 선정된다. 현재로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힌다. 자금 동원력이 충분한데다 국내 시공능력순위 상위 10위 중 삼성물산·대우건설·대림산업·롯데건설·SK건설 등은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서다. 이외에 중견 건설기업 중 인수후보로 거론된 호반건설·중흥건설 등도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