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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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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20년차 전후 직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2차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희망퇴직자에게 평균 임금의 36개월분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연금지원과 학자금 등 각종 복지혜택은 연장된다. 특히 신설되는 보험대리점(GA) 등으로 전직지원도 가능토록 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5월 300명을 구조조정 한 바 있다. 2차 구조조정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대략 700명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10월 15일자 '한화생명 2차 구조조정 추진하나'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노사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4일 잠정합의 했다.노조는 다음달 1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퇴직위로금으로 평균임금의 36개월분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 5월 실시한 1차 희망퇴직 때 지급했던 위로금(30개월분)에 비해 상향된 것이다. 아울러 퇴직을 하더라도 각종 복지혜택은 연장 지원된다. 연금지원수당은 5년, 학자금 1년치를 현금 보상하며, 복지포인트와 건강검진, 경조금 지급
국민연금이 5년 만에 다시 해외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저금리 기조가 길어지자 2008년 금융위기 직후 인수해 가격이 오른 해외 부동산을 팔아 차익을 챙기는 동시에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자산배분 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해외대체투자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 21조3000억원으로 처음으로 국내대체투자 규모(20조8000억원)를 넘어섰다. 국내대체투자 규모가 올 들어 6개월 동안 3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해외대체투자 규모는 1조5000억원 이상 늘었다. 올 하반기 투자는 아직 집계 전이지만 이 같은 추이를 감안하면 국내외 대체투자 규모 차이는 더 벌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은 '2015~2019년 중기자산배분안'에서 대체투자 비중을 지난해 9.5%에서 2019년 1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중 상당부분을 해외투자로 채울 계획이다. 이달만 해도 국민연금은 독일 금융 중심
# 국내 귀금속 제조업체 A사는 미국 바이어인 B사와 7년간 50여차례 거래를 해왔다. 오랜 거래만큼 신뢰관계가 쌓여 있는 B사는 올해 1월8일 A사로부터 중국은행으로 수금계좌가 변경됐다며 82만 달러(한화 9억1300만원 상당)를 바뀐 계좌로 급히 송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B사는 A사의 독촉에 서둘러 송금을 마쳤고 거래대금은 A사가 전혀 모르는 채로 공중에서 사라졌다. 경찰 수사 결과 국적불명, 신원미상의 피의자가 A사의 이메일 계정을 2013년12월부터 올 1월까지 12차례 무단 해킹했고 대금결제를 앞두고 B사에 허위메일을 보내 중간에서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C사는 거래업체인 이집트 D사로부터 받아야 할 한화 4000만원 상당의 물품대금을 생면부지의 누군가에게 빼앗겼다. 범인은 지난 2월18일쯤 D사에 C를 위장해 자신의 명의로 된 입금계좌로 대금을 요구했다. D사는 평소 거래하던 C사를 믿고 대금을 송금했고 돈은 중간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다.
웅진씽크빅이 또 구조조정에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올해 3분기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한 단행본사업부 위주로 인력 구조조정 작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권유하거나 팀제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부의 경우 지난 9월 이후 최근까지 14명의 직원이 퇴사했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했다. 다만 단행본사업본부는 올해 3분기 매출액 63억원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웅진씽크빅은 수익성 개선 등을 위해 2012년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주로 적자사업을 영위하던 영어학원사업단, 수학교육사업단, 스마트사업단 위주로 조직 및 인력 축소에 나섰다. 웅진씽크빅은 적극적인 구조조정 등에 힘입어 2012년 31억원이던 영업이익은 2013년 128억원으로
국회가 선물, 옵션 등 증권관련 파생금융상품에 대해 거래세 대신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정부가 파생상품 양도세에 이월공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월공제가 허용되면 손실액을 이듬해 또는 그 이후 차익에서 제외해 세금이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 2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기획재정부의 국회 제출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파생상품 양도세에 대해 이월공제를 허용하는 방안과 불허하는 방안 2가지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법안심사소위원회에 제시했다. 앞서 조세소위는 파생상품에 대한 양도세 과세 방안을 담은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논의하고, 파생상품에 대한 양도세 도입에 원칙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 의원의 개정안은 2016년 이후 파생상품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10%의 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본공제액은 250만원으로 하고, 구체적인 부과대상 상품의 범위와 양도시 기준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부품사인 현대위아가 중국 '터보엔진' 시장 개척에 나선다.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터보차저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국에서 연간 엔진 생산량 100만대 규모를 갖춘다.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중국에서 터보차저는 규제를 피할 수 있는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터보차저는 엔진의 출력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배기량을 줄이는 '다운사이징' 기술의 핵심이다. 현대위아는 최근 중국에서 베이징위아 터보차저 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산 총액 500억원 이상으로 향후 터보차저의 중국 공급을 위한 사전단계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의 터보차저 시장을 위해 선도적인 투자를 진행한 것"이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터보차저를 생산 혹은 조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준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터보차저는 엔진으로 흡입되는 공기를 압축시켜 엔진 연소 효율을 높이는 장치다. 같은 출력
내년부터 해외파생상품 투자자들은 월 15달러의 정보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는 내년부터 국내 개인 투자자에게 매달 15달러씩 정보이용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해외파생상품 투자자들은 내년부터 월 15달러(원/달러 환율 1112.3원 적용시 한화 약 1만6700원), 연간 180달러(20만원)를 거래하는 증권사나 선물사를 통해 CME에 지불해야한다. ▶ 본지 6월 18일자 1면 참조. [단독]"인당 월 15불 내라" CME 정보료 요구 CME는 2016년부터 증권사와 선물사에도 연간 4만 8000달러(5340만원)의 제 3자 정보제공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으나 이는 2018년까지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금융투자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한 조치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CME그룹 한국사무소가 올초 본사의 수수료 부과 방침을 금융투자업계에 전달해 즉각 협의에 나섰다"며 "증권사와 선물사에
대법원과 별도로 최종심을 선고하는 상고 법원이 이르면 내년 9월 만들어진다. 서울에 전국을 관할하는 상고법원을 만들어 소송 당사자의 권리구제를 강화하고 대법관의 과도한 업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의 여당 간사인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은 상고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조직법 개정안 등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상고법원 신설을 위해선 법원조직법,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 민·형사소송법, 민사소송 등 인지법 개정안과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폐지안 등 총 6개의 법률에 대한 개정·폐지안 작업이 필요하다. 해당 법안은 이미 의원입법의 제출요건인 의원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 사전작업 단계에서만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등 여야 의원 50여명 이상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발의 때엔 더 많은 의원들이 공동발의 형식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상고
대한항공이 항공기 매입 외화 차입금 상환을 위해 약 3900억원 규모의 사모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인 칼제십오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칼제십오차)는 오는 25일 3억5000만달러(한화 3900억원) 고정금리 유동화사채를 사모로 발행한다. 발행주관은 다이와증권이 맡았다. 만기는 2017년 11월13일까지이며 금리는 연 1.6%로 예정돼 있다. 대한항공의 미주지역 여객매출과 관련해 보유하는 신용판매대금채권 등을 미국신탁(KAL ABS 15 US Trust)에 맡기고, 이를 재원으로 발행하는 신탁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구조다. 발행된 유동화사채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특수목적법인(KAL ABS 15 Cayman Limited)이 전액 인수하게 된다. 이번 ABS 발행은 10월 만기 도래한 기존 ABS에 대한 리파이낸싱으로 항공기 외화 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잇따른 ABS
코스닥협회가 내년 섀도보팅 제도 폐지를 앞두고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감사선임 등과 같은 급한 문제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해결토록 권고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편법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스닥협회는 이달 회원사를 대상으로 '섀도보팅 폐지 관련 최근 동향 및 회원사 대응방안 안내' 이메일(전자우편)을 보냈다. 이 안내 메일엔 섀도보팅 제도 폐지 전에 임시 주총을 열어 현안을 해결도록 부추기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협회는 실제로 내년 1월 1일 이전에 임시주총을 개최할 경우 예탁결제원 섀도보팅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며 임시주총 일정과 주의사항 등을 친절히 명시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감사 선임 문제와 관련해선 유의사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내년 주총에서 감사 및 감사위원을 선임해야 하는 707개 회사 중 68개사가 이미 임시주총을 열었거나 개최할 예정이라는 게 협회측 설명이다. 이 영향 때문인지 최근 국내 상장기업 사이에선 때아닌
정부가 2014년 규제개혁 총결산에 나선다. 올해초 경제개혁 3개년 계획에서 밝힌 규제총량제 등 규제개혁 내용과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추진방향을 정한다. 23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중순 '제3차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올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 후 박 대통령 주재 ‘규제 개혁 끝장 토론’으로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건 정부는 지난 9월 ‘2차 회의’로 중간 점검을 한 데 이어 ‘3차 총결산’ 작업을 진행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담겨 있듯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의지는 확고하다”며 “규제개혁이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정부의 의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차 회의에선 우선 올해 추진한 규제개혁 작업을 총정리한다. ‘푸드트럭’, ‘천송이 코트’ 등 개별 규제 개혁 내용을 돌아보는 한편 부처별로 내놓은 규제 개혁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현재 박근혜 정부의 규제
초중고 자녀의 '무상급식'보다는 0-5세 어린 자녀의 '무상보육'에 대한 지지여론이 더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21-22일에 걸쳐 전국 성인 1000명에게 유무선 전화로 조사한 결과다. 무상급식은 야권이, 만 3-5세 누리과정을 포함한 0-5세 무상보육은 여당이 각각 공을 들여온 대표 공약이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중앙정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기 곤란하다는 여당과, 복지재원은 지자체보단 중앙정부 책임이라는 야당이 공방을 벌여 왔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3일 입수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에 관계없이 만 0-5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 양육수당이나 보육수당을 지급하는 무상보육 정책에 대해 찬성은 57.8%, 반대는 38.7%로 찬성 여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무상급식에 대해선 찬성 48.0%와 반대 49.7%로 갈렸다. 반대 응답이 많았지만 오차범위 내여서 사실상 찬반 양론이 팽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