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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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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벤처기업 대상의 '사업손실준비금' 제도가 8년만에 부활한다. 코스닥과 코넥스 상장기업의 재무안정성을 높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한다는 취지이다. 23일 국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사업손실준비금 제도를 재도입하기로 하고 6·4 지방선거 공약 중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포함시켰다. 또 당정협의를 거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 등 관련기관의 제안을 수용한 것으로 이익 규모가 작고 이익 변동성이 큰 코스닥과 코넥스기업의 재무안정성을 높이고 상장 유인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 관련기사☞ '말로만' 코넥스 활성화…코스닥보다 더 가혹? 사업손실준비금제도는 기업이 미래 발생할 손실에 대비해 이익일부(사업연도 소득의 30%)를 적립금으로 쌓아 당해연도 법인세 과세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을 말한다. 결손이 발생한 해에는 이를 손실준비금으로 상계시키고 5년이 되는 해에 남은 준비금을 손익에 환입해 과세하는 방식이다. 상장 초기 기업
배우 정혜영의 남편이자 가수인 션이 배우 엄지원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23일 오전 관계자에 따르면 션은 오는 27일 열리는 엄지원(37)과 건축가 오영욱(38)씨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앞서 지난 22일 엄지원의 결혼식에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 멤버들이 축가를 부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미모' 멤버들로는 한혜진, 한지혜, 예지원, 유선, 김성은, 박수진, 강혜정 등이 속해있다. 션의 아내인 정혜영 역시 '하미모' 멤버로 엄지원 결혼식에 참석한다. 또한 션은 엄지원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오랜 인연으로 이번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됐다. 한편 엄지원과 오영욱은 지난해 7월 열애 공개 이후 약 1년만인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웨딩촬영을 비롯해 예물, 예단, 폐백을 생략한 간소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인 오영욱 대표는 '오기사'라는 필명으로도 잘 알려진 건축가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막걸리 가격을 최대 22%까지 올려 서민의 술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국순당은 대리점에 이른바 '밀어내기'를 했다는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같은 가격 인상은 시기도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순당은 이달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우리 쌀로 빚은 막걸리 페트'(750ml)를 종전 1100원에서 1350원으로 250원(22.73%) 올리는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기로 했다. 주요 인상 내역을 보면 △'옛날막걸리'(750ml)는 2000원에서 2400원으로 20% △'쌀막걸리캔'(240mlX6)은 4500원에서 5350원으로 18.89% △'대박생막걸리'(700ml)는 990원에서 1150원으로 16.16% △'우리쌀로빚은생막걸리'(750ml)는 1300원에서 1500원으로 15.38% △아이싱캔(350mlX6)은 6600원에서 7250원으로 9.85% 올린다. 국순당은 주원료인 국산 쌀 뿐 아니라 각
정부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안전·재난 분야 공공기관을 신설되는 국가안전처로 이관한다. 일선 현장에서 직접 안전·재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을 컨트롤타워인 국가안전처로 모아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2일 "안전·재난 업무를 맡고 있는 공공기관들을 새롭게 만들어지는 국가안전처 산하로 집중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각 부처들도 자체적으로 관련 공공기관들의 국가안전처 이관을 위한 실무 작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관련 부처들에게 공식적인 지침이 내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안전·재난 분야 공공기관들은 업무 관련성별로 여러 부처에 나뉘어져 있다.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 등 에너지 안전 분야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산업 안전 분야는 고용노동부, 교통안전공단과 시설안전공전 등 건물·교통 안전 분야는 국토교통부에서 관할하는 방식
수억 원대 빚을 떠안아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가수 송대관(67)이 이태원 자택을 팔아 채무를 일부 변제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대관은 지난달 중순 담보로 잡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고가 주택을 처분하고, 소유권을 넘겼다. 한 관계자는 "송대관이 빚을 갚기 위해 집을 매각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저택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감정가는 33억 6122만 원이다. 남산이 바로 보여 전망이 좋고 주변은 대사관저와 단독주택이 주로 들어선 고급 주택가다. 송대관은 최근 법원의 회생계획안 수행을 위해 자신이 거주지였던 이 저택을 매각해 회생담보권자들에 대한 채무 변제를 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당초 채권자인 신한저축은행은 담보로 잡은 이 집을 경매에 넘겼으나 지난달 15일 이를 취하했다. 법원 관계자는 "송대관이 지난 12일 변제완료 및 소유권이전완료보고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며 "종전에 소유하고 있던 땅을 담보물로 처분하고 변
BW(신주인수권부사채)는 1999년에 처음 도입됐다.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는다는 취지였다. BW는 말 그대로 채권과 워런트(신주인수권)가 결합돼 있는 사채다. 발행사는 워런트 덕분에 이자율을 낮춰 채권을 발행할 수 있고 투자자는 채권 이자수익 외에 해당종목의 주가가 오를 경우 워런트를 행사해 주식을 얻으면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 주식형 사채로 CB(전환사채)도 있지만 BW의 인기에는 못 미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CB는 255건, 3조7515억원 가량이 발행됐으나 같은 기간 BW는 CB의 두 배가 넘는 859건, 8조5909억원이 발행됐다. CB는 전환청구권과 채권의 분리 거래가 불가능하다. CB 투자자는 채권을 일정기간 보유하면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전환청구권을 행사한 시점부터 채권은 소멸한다. 반면 분리형 BW는 투자자가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발행사가 요구한 시점에 일정 이자수익을 받고 채권을 매도할 수 있다
'대륙이 찜한 그녀.' SBS '닥터 이방인'에 출연 중인 배우 진세연이 중국 대륙의 수많은 러브콜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진세연은 최근 중국 제작사들로부터 작품 출연 제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해도 다섯 작품 정도가 진세연의 선택을 기다리며 대기 중이다. 진세연에 대한 중국 시장의 주목은 '닥터 이방인'의 인기와 맞물려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닥터 이방인'은 중국 내에서 인터넷 등을 통해 동시 방송되면서 진세연의 인기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중국 내 한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 '닥터 이방인'인을 본 접속자 수만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KBS 2TV '각시탈'로 데뷔한 진세연은 2012~2013년 SBS '다섯 손가락', 올해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 이어 '닥터 이방인'까지 쉼 없이 연기에 몰입 중이다. 데뷔 3년차지만 매 작품 여주인공으로서 연기 열정을 불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이유로 지난해 8월에 폐지됐던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불과 1년만에 부활한다.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중소기업과 증권업계의 지속적인 호소에 따른 것이다. 새누리당은 최근 분리형BW 발행을 허용하기로 당론을 정하고 이를 6·4 지방선거 공약에 포함시킨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대기업의 편법승계 논란에 따라 분리형 BW를 무작정 폐지한 결과 중소·중견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당내 의견을 감안해 편법승계 우려가 적은 '공모 분리형 BW'만이라도 부활시키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분리형 BW란 신주인수권(워런트)과 채권을 분리해 매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들은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이자에 더해 주가가 오를 경우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금지되기 전까지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일부 대기업의 대주주들이 분리형 BW의 워런트를 자녀에게 경영권을
퇴직연금 시장이 과열 양상을 띄면서 일부 사업자들이 가입자에대한 우대금리 제공과 같은 불법행위를 빈번하게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도 이와관련 긴급 실태조사에 들어갔으며 퇴직연금 사업자를 소집해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테마검사 뒤 강력 제재하기로 했다. 21일 머니투데이가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몇몇 회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과 은행계 증권사 등 일부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현행법상 금지된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법규를 위반한 정황이 다수 포착됐다. 보험회사인 A사는 근로자 1400여명(퇴직금 1700억원)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은행 5곳, 증권사 4곳이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사업자들은 자사 퇴직연금 가입을 조건으로 최저 연 3.88%, 3.95%의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일반신용 대출금리가 최저 4% 초중반, 평균금리는 5~6%대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힙합그룹 리쌍(길 개리)의 길이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길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두해 정확한 음주 및 음주운전 경위를 밝히는 등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의 소환 통보에 응해 출두한 길은 이날 조사에서 길은 음주운전 혐의와 현장 단속에 적발된 사실을 재차 시인했으며,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길을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길은 지난달 23일 0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길은 혈중알코올농도 0.109%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됐다. 길은 물의를 일으킨 것에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길을 대신해 "변명의 여지없이 국민 여러분께 사죄
KBS 2TV '개그콘서트'가 결방 6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21일 오전 KBS 예능국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주 동안 결방을 이어온 '개그콘서트'가 오는 25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5주 동안 결방했으며, 6주 만에 방송을 재개하게 됐다. 관계자는 "KBS 내부적으로 이제 방송을 재개해도 괜찮다는 의견이 모아졌고, 시청자들 역시 '개그콘서트'의 방송 재개를 원하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에 '개그콘서트'가 방송하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는 방송 재개와 함께 오는 28일에는 녹화도 진행한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16일 안산 단원고 학생 등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가던 중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로 5주 간 결방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연안여객선도 '항해자료기록장치'(VDR·Voyage Data Recorder) 탑재가 의무화된다. VDR은 날짜, 시간, 선박 위치, 속력, 선수 방향, 통신내용, 풍속, 풍향·주기관 상태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일종의 선박용 블랙박스다. 현행 선박안전법의 선박설비기준에 따르면 국제항해여객선 및 3000톤 이상 화물선만 VDR 의무탑재 대상이다. 하지만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정확한 사고경위가 아직까지 파악되지 못하면서 연안여객선도 VDR 의무탑재대상에 포함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20일 정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이달초 해양관련장비업계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연안여객선의 VDR 의무 탑재방안을 논의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신조선에 우선 VDR 탑재를 의무화할 방침이며, 현존선에 대해서는 업계와 기술적인 검토를 거쳐 (의무 탑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행 선반안전법은 국제협약(SOLAS)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