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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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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관리하는데 하루 평균 한 시간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향성이 강하고 정서불안 정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SNS 이용시간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 장혜정 부연구위원과 손희전 연구원은 전국 4년제 대학생 90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성격과 건강상태에 따른 SNS 이용 행태(대학생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그 동안 20대 청년층의 SNS 이용시간이나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조사된 적이 있으나 대학 소재지, 전공, 대학생들의 성격과 건강 등을 SNS와 연계해 분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SNS 이용시간은 1.04시간이며, 여대생(1.18시간)이 남학생(0.95시간)보다 0.23시간(13.8분) 더 많았다. 특히 대학생들은 외향성과 정서불안 정도에 따라 SNS 이용시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높은 정서불안(낮은 정서안정감)' 학생의 하루 평
- 소형보다 3.3㎡당 최고 3400만원 더 비싸 - 시행사 한스자람 부채·적자가 격차 원인 - "최소 5315억 분양이익 거둬야 손실 면해"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111(한남동) '한남더힐'의 분양전환가격이 215㎡(이하 공급면적) 이상 중대형인 경우 소형(87㎡)보다 3.3㎡당 1000만~3400만원가량 비싸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과 시행사 한스자람에 따르면 '한남더힐'은 현재 600가구 중 96가구가 분양전환됐다. 가장 작은 면적인 87㎡(전용 60㎡)의 경우 133가구 중 83가구가 평균 8억2680만원에 분양됐다. 215㎡ 이상 중대형은 2~5가구가 분양계약됐다. 주택형별 3.3㎡당 평균 분양가는 △87㎡ 3136만원 △215㎡ 4179만원 △246㎡ 4401만원 △284㎡ 4786만원 △330~332㎡ 6565만원 등이다. 87㎡와 215㎡ 이상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이처럼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부채와 적자규모 탓이다. 한스자람이 적자
군복무 중인 배우 송중기가 휴가 중에 가수 김흥국을 만나 관심을 모은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최근 휴가 기간 중 김흥국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딸바보' 김흥국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으로, 송중기는 짧은 휴가 기간에도 불구하고 김흥국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흥국은 딸이 송중기의 팬이라며 사인을 부탁했고, 송중기는 자신의 사진에 "열심히 노력하라"는 내용의 글을 적어 김주현 양에게 전달했다. 이 같은 송중기의 세심한 배려 덕에 연예계 소문난 '딸바보'인 김흥국은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흥국은 19일 낮 12시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쌈바 월드컵'을 발표한다. 각종 음원사이트와 KT 뮤직, 무료 뮤직 어플 '부르고' 등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김흥국은 오는 6월 13일 개최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개막식에 맞춰 브라질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예선 3경기를 모두 관전할 계획이다.
올해 채권단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대상에 오른 현대산업개발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리츠 자산관리회사(REIT's AMC) 설립을 추진한다. 리츠 AMC를 통해 장부가액만 1조4000억원에 달하는 토지·건물 등 보유 부동산을 효율적으로 개발·운용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위탁관리리츠 및 기업구조조정(CR)리츠의 자산을 위탁받아 투자·운용하는 AMC 설립을 준비 중이다. 그 동안 건설기업이 리츠 AMC의 주주로 참여한 적은 있지만 주도적으로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현대산업개발이 처음이다. 이번 리츠 AMC 설립은 기획 및 영업본부에서 추진 중이며 이미 정몽규 회장의 재가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리츠 AMC를 세우기 위해선 자본금 70억원, 전문인력 5명 이상 등의 일정 요건만 갖추면 돼 현대산업개발의 리츠시장 진출은 시간문제라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단순히 개발사
고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보와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의 차녀 허지연 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해 왔으며, 오는 31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이 모인 가운데 혼례를 치를 예정이다. 박 상무보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등을 거쳐 현재 금호석유화학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선친인 박정구 전 회장은 금호그룹 창업주 고 박인천 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96년부터 회장을 맡아 2002년 폐암으로 타계할 때까지 그룹을 경영했다. 박 상무보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다. 현재는 박찬구 회장 쪽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박 상무보는 금호석유화학 지분 10.0%를 보유한 1대주주이기도 하다. 허지연 씨의 허경수 회장의 딸이라는 것 외에 거의 알려진 게 없다. 허 회장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
KT가 집전화 통화는 물론 KT 이동전화 가입자로 거는 통화까지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유선전화용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 '밑빠진 독' 사업으로 전락한 집전화 사업에대해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월 1만원대에 자사·타사 가입 집 전화 가릴 것 없이 유선전화(시내·외 전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시내전화 무제한 요금' 상품과 KT집전화에서 KT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전화를 걸 때 무제한으로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착신 망내 무제한 통화' 상품을 각각 준비 중이다. KT 관계자는 "매년 실적이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는 유선전화 사업을 재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전사적으로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KT가 준비 중인 시내전화 무제한 요금제는 약정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3년 약정 시 실 납부요금은 월 7000원대로 낮춰진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 이동통신 상품 결합 시 이보다 할인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평소 유선전화 통화량이 많
금융지주회사의 완전자회사는 사외이사를 선임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금융지주 체제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대표적 규제로 지적돼 왔던 문제가 풀리는 셈이다. 대신 금융지주회사의 책임이 대폭 강화된다. 금융지주 체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지주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완전자회사에 대해 사외이사를 두지 않아도 되도록 허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현재 업계와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인 금융지주회사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도 법상 금융지주회사의 완전자회사는 사외이사를 두지 않을 수 있다. '금융지주회사법'은 완전자회사 등의 지배구조 특례(41조4항) 조항을 통해 완전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경우 사외이사나 감사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례조항이기 때문에 사외이사를 의무적으로 두도록 규정하고 있는 은행법, 보험업법, 자본시장법 등 개별업권법에 우선한다. 하지만 법과
신세계그룹이 T커머스(T-Commerce) 업체의 지분을 인수해 숙원사업이었던 홈쇼핑 시장에 우회 진출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자회사인 이마트는 지난달 15일 이사회를 열어 T커머스 업체인 (주)드림커머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이번 유증 참여로 이마트는 드림커머스의 2대주주로 경영에 나설 수 있다. 유증은 올 상반기 중 진행할 예정으로 아직 정확한 증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T커머스란 '텔레비전(Television)'과 상거래를 뜻하는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TV와 리모컨만으로 상품정보부터 검색·구매·결제 등이 가능하다. TV홈쇼핑에 옥션이나 G마켓 같은 온라인몰 서비스가 합쳐진 형태로 이해하면 된다. 드림커머스는 화성산업의 상품 판매형 데이터 방송채널사업(T커머스)을 물적 분할해 지난해 11월 설립한 회사다. 현재까지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2005년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T커머스 사업승인 받
국내 대형 가요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예정대로 엑소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M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다음 주 엑소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첫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그와 연락이 되고 있지 않아 참석 여부는 현재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멤버 크리스(24·중국명 우이판)가 지난 15일 S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향후 엑소 활동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SM은 "사실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반면 크리스는 SM의 부적절한 아티스트 관리와 부족한 금전적 보상, 인권 침해 등을 문제 삼고 있다. 크리스 측은 공소
얼굴은 꽤 까칠해지고 몸도 홀쭉해졌다. 환갑의 나이에도 젊은 스타못지않게 뛰어다니는 바쁜 일정 때문에 생긴 변화만은 아닌 듯 했다. 그에게도 ‘세월호 참사’의 충격은 빗겨가지 않았다. 전국민을 ‘우울 모드’로 변화시킨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그는 위안과 위로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짚었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60)은 그렇게 오늘을 살아내고 있었다. 지난 14일 머니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 나선 그는 ‘대답없는 질문’이라는 세계적인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말을 빌려 참사를 계기로 되돌아본 우리 삶을 이야기했다. “이미 답이 정해져있는 건 늘 똑같은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지요. 답이 있다는 건 우리가 몰랐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다는 의미 아닌가요? 답을 모를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질문은 계속되는 거예요. 우리가 스스로 변해야한다는 강박 증세, 머물러 있어야한다는 일종의 규칙 같은 것에 대한 반성의 기회는 대답없는 질문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니까요.” 그의 ‘대답없는 질문’은 음악을 하는
롯데쇼핑이 경남 거제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준비하고 있는 롯데마트 신규점포 2개를 세일앤리스백(Sale&Lease Back) 방식으로 1000억원대에 매각한다. 롯데쇼핑이 신규점포를 개장하기도 전에 유동화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그룹의 부동산 자산 북오프(Book-off, 장부정리) 전략에 따라 기존 점포는 물론, 신규점포 확대시에도 더 이상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16일 IB(투자은행)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거제도와 광교신도시 롯데마트 신규점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SK증권과 하나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대상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거제도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엘크루 랜드마크'와 호반건설이 건설 중인 광교신도시의 '호반베르디움' 내 신규점포 두 곳이다. 앞서 롯데쇼핑은 이들 거점에 롯데마트를 출점하기 위해 상가를 분양받았다. 분양 받은 상가를 롯데마트가 20년간 책임임차(Master Lease)하는 세일앤리
= 사고 이후 한시도 잊지 못했다. 간절히 돌아오길 바랐지만 280여구의 시신이 발견되고 한 달이 다 되도록 선생님은 실종상태였다. 선생님은 가슴을 졸인지 29일째가 돼서야 돌아왔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발견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시신 5구 중 한 명이 단원고 2학년 8반 담임교사인 김응현(44·과학)씨로 밝혀졌다. 김씨의 시신은 이날 오후 2시12분쯤 세월호 4층 선수 좌현에서 발견됐다. 5년 전 김씨의 제자라고 밝힌 이모씨는 "친구들끼리 '선생님께서 스승의 날 전에는 돌아오시겠지'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면서 "정말 그 날에 맞춰 오실 줄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씨는 "많이 늦어졌지만 시신이라도 찾은 게 다행"이라면서도 "하필 스승의 날에 이렇게 선생님을 뵙는다는 게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김씨의 제자라고 밝힌 한 트위터리안도 "마지막까지 (세월호 안의) 제자들과 있어주시느라 (우리에게는) 이제서야 나온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