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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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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제도를 대폭 정비한다. 고령화로 국민연금기금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저금리·저성장 국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적연금제도를 제대로 개편하지 않을 경우 노인빈곤이나 부모세대 부양의 갈등 등 사회적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20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 태스크포스(TF)를 최근 결성해 본격적인 연금제도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다. TF에는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보건복지부 등 연금 관련 부처가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TF팀장은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가 맡았다. TF에는 한국개발연구원, 보건사회연구원,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국민연금연구원 등 10여개 관련 기관들도 참여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연금 관련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TF가 구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TF는 현재 부처와 연구기관, 관련 업계에서 제도개선안을 취합하고 있으며 이를 검토해 오는
현대건설의 100% 자회사 현대도시개발이 태안기업도시 '라티에라'에 위치한 총 159만㎡(약 48만평) 규모의 골프장 부지를 매각한다. 총사업비 9조원 규모의 라티에라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유조선으로 서해 천수만 바닷물을 막고 조성한 서산간척지 중 B지구(1464만4000㎡)에 들어서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다. 당초 현대건설과 현대도시개발은 2007년부터 총 108홀 규모의 6개 골프장(각 18홀)과 테마파크, 주거 및 상업단지, 생태공원 등을 단계별로 건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발 금융위기와 이에 따른 부동산경기 침체, 현대건설의 현대차그룹 편입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다 지난해 골프장 조성사업을 시작하면서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건설 및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현대도시개발은 최근 라티에라의 두 번째 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대상 면적은 전체 6개 골프장부지 중 3~4번 부지로 각각 74만2400㎡, 84만3860㎡다. 앞서 현대도시개발은 지난
(안성=뉴스1) 성도현 기자 = 경찰이 경기 안성시 금수원 주변 창고를 빌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작전 준비 등을 위한 현장지휘소를 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창고형 건물은 현장 상황을 총지휘하는 '지휘본부'로 쓰이게 되며 경찰, 안성시 등 관계기관이 사용하게 된다. 경찰 측은 "이미 상부와 이야기가 된 상태"라고 안성시에 사무실을 꾸려달라고 협조를 요청했고 안성시는 이를 받아들였다. 경찰은 지휘본부 설치를 위해 금수원 인근을 여러군데 알아봤으나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해당 창고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 금수원 인근 100여평 정도 크기의 창고형 건물에는 KT 직원 등이 전력 공급을 위한 전기선 등을 설치 중이다. 전기선 설치를 담당하고 있는 KT 직원은 "원래 일반 회선을 설치하려고 했으나 회선 폭주에 대비해 오전 10시30분부터 회선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에 따르면 경찰 측 일반전화 6회선과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서울의 한 사립대에 다녔던 전 여학생이 교수가 학점을 올려주겠다면서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 수개월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의혹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대학교는 해당 전 여학생 A씨가 이 같은 의혹이 담긴 대자보를 학교에 붙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신을 '모 학과에 재학했던 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대자보를 통해 "지난해 회사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던 중 '학점을 업그레이드시켜 주겠다'는 B교수의 제안을 받고 약 2개월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B교수는 학기가 끝나자마자 증거를 없애버리고 둘 사이의 관계를 없었던 일로 묻어버렸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대자보에서 "B교수가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고 거부하지 못할 방법으로 사람을 옭아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가 하는 모든 말들은 거짓이며 핸드폰 번호도 자신의 명의가 아니다"라면서 "혹시 나와 같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72)이 병세가 호전돼 지난 19일 저녁 일반병실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에 입원한지 9일만이다. 20일 삼성서울병원과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3층 심장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이 회장은 지난 19일 저녁 일반병동의 20층 VIP실로 이동했다. 현재 이 회장은 병세가 호전돼 정상체온을 되찾은 뒤 진정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면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병실을 일반병동으로 옮김에 따라 3층 심장외과 중환자실의 보안 및 경비 상황은 이전에 비해 한층 풀어진 상태다. 이와 관련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삼성그룹 측은 "지난 일요일(18일) 설명 드린대로, 이건희 회장은 모든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일반병실로 어제(19일)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이 일반병실로 옮겼다는 것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 회장의 상태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72)이 병세가 호전돼 지난 19일 저녁 일반병실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삼성서울병원과 삼성 그룹 등에 따르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3층 심장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이 회장은 지난 19일 저녁 일반병동의 20층 VIP실로 이동했다. 현재 이 회장은 병세가 호전돼 정상체온을 되찾은 뒤 진정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면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병실을 일반병동으로 옮김에 따라 3층 심장외과 중환자실의 보안 및 경비 상황은 이전에 비해 한층 풀어진 상태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0일 심근경색을 일으켜 자택 부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오전에는 심혈관을 넓혀 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이 늦어지면서 이 회장이 위독한 상태라는 소문도 돌았지만 이 회장의 나이와 호흡기 지병을 감안해 최대한 천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경희대학교가 탈세, 횡령 등 논란에 휩싸인 이인수 수원대학교 총장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희대는 '수원대학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수대사)이 제기한 '이인수 박사학위 청구논문 표절 확인 및 박사학위 취소 청구'를 접수받아 조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대 재학생, 졸업생, 교수 등으로 구성된 '수대사'는 지난 7일 경희대 측에 이 총장의 경희대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여부를 조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표절 의혹을 받는 논문은 이 총장이 지난 1998년 2월 경희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정부간 갈등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 : 환경문제를 중심으로'이다. 수대사는 이 논문을 자체 조사하고 "사례분석 부분에서 대부분 인용출처를 표시하지 않고 일방적이고 주관적인 설명으로 일관해 논문 전개가 지극히 비과학적이고 표절로 의심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논문 전개시 전반적으로 각주처리가 부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관리하는데 하루 평균 한 시간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향성이 강하고 정서불안 정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SNS 이용시간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 장혜정 부연구위원과 손희전 연구원은 전국 4년제 대학생 90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성격과 건강상태에 따른 SNS 이용 행태(대학생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그 동안 20대 청년층의 SNS 이용시간이나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조사된 적이 있으나 대학 소재지, 전공, 대학생들의 성격과 건강 등을 SNS와 연계해 분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SNS 이용시간은 1.04시간이며, 여대생(1.18시간)이 남학생(0.95시간)보다 0.23시간(13.8분) 더 많았다. 특히 대학생들은 외향성과 정서불안 정도에 따라 SNS 이용시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높은 정서불안(낮은 정서안정감)' 학생의 하루 평
- 소형보다 3.3㎡당 최고 3400만원 더 비싸 - 시행사 한스자람 부채·적자가 격차 원인 - "최소 5315억 분양이익 거둬야 손실 면해"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111(한남동) '한남더힐'의 분양전환가격이 215㎡(이하 공급면적) 이상 중대형인 경우 소형(87㎡)보다 3.3㎡당 1000만~3400만원가량 비싸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과 시행사 한스자람에 따르면 '한남더힐'은 현재 600가구 중 96가구가 분양전환됐다. 가장 작은 면적인 87㎡(전용 60㎡)의 경우 133가구 중 83가구가 평균 8억2680만원에 분양됐다. 215㎡ 이상 중대형은 2~5가구가 분양계약됐다. 주택형별 3.3㎡당 평균 분양가는 △87㎡ 3136만원 △215㎡ 4179만원 △246㎡ 4401만원 △284㎡ 4786만원 △330~332㎡ 6565만원 등이다. 87㎡와 215㎡ 이상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이처럼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부채와 적자규모 탓이다. 한스자람이 적자
군복무 중인 배우 송중기가 휴가 중에 가수 김흥국을 만나 관심을 모은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최근 휴가 기간 중 김흥국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딸바보' 김흥국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으로, 송중기는 짧은 휴가 기간에도 불구하고 김흥국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흥국은 딸이 송중기의 팬이라며 사인을 부탁했고, 송중기는 자신의 사진에 "열심히 노력하라"는 내용의 글을 적어 김주현 양에게 전달했다. 이 같은 송중기의 세심한 배려 덕에 연예계 소문난 '딸바보'인 김흥국은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흥국은 19일 낮 12시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쌈바 월드컵'을 발표한다. 각종 음원사이트와 KT 뮤직, 무료 뮤직 어플 '부르고' 등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김흥국은 오는 6월 13일 개최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개막식에 맞춰 브라질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예선 3경기를 모두 관전할 계획이다.
올해 채권단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대상에 오른 현대산업개발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리츠 자산관리회사(REIT's AMC) 설립을 추진한다. 리츠 AMC를 통해 장부가액만 1조4000억원에 달하는 토지·건물 등 보유 부동산을 효율적으로 개발·운용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위탁관리리츠 및 기업구조조정(CR)리츠의 자산을 위탁받아 투자·운용하는 AMC 설립을 준비 중이다. 그 동안 건설기업이 리츠 AMC의 주주로 참여한 적은 있지만 주도적으로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현대산업개발이 처음이다. 이번 리츠 AMC 설립은 기획 및 영업본부에서 추진 중이며 이미 정몽규 회장의 재가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리츠 AMC를 세우기 위해선 자본금 70억원, 전문인력 5명 이상 등의 일정 요건만 갖추면 돼 현대산업개발의 리츠시장 진출은 시간문제라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단순히 개발사
고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보와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의 차녀 허지연 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해 왔으며, 오는 31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이 모인 가운데 혼례를 치를 예정이다. 박 상무보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등을 거쳐 현재 금호석유화학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선친인 박정구 전 회장은 금호그룹 창업주 고 박인천 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96년부터 회장을 맡아 2002년 폐암으로 타계할 때까지 그룹을 경영했다. 박 상무보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다. 현재는 박찬구 회장 쪽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박 상무보는 금호석유화학 지분 10.0%를 보유한 1대주주이기도 하다. 허지연 씨의 허경수 회장의 딸이라는 것 외에 거의 알려진 게 없다. 허 회장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