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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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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 이스라엘 국경인근 타바에서 발생한 버스 폭탄 테러로 한국인 3명 등이 사망한 것 관련, 이집트 경찰이 '자살폭탄 테러'로 결론 내린 가운데 이집트 군은 타바 지역 인근의 무장 단체 소탕과 테러 근절이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머니투데이와의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휴양지 타바 인근에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충북 진천중앙교회 신도 31명이 탑승한 버스에 대한 폭탄테러로 신도 1명을 포함한 한국인 3명과 이집트인 운전기사 1명이 사망했다. 이집트 군 관계자는 본지 기자와의 온라인 메신저를 통한 인터뷰에서 해당 지역 무장 세력 활동에 대한 대응과 관광객에 대한 추가 테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정'(Peace Treaty) 때문에 해당 지역(타바)에 대해 조치를 취하기가 힘들다"며 "추가 테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979년 체결된 '이집트·이스라엘 평화 조약' 때문에 국경 지대에서 군사 작전을 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8일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상 근로의무일을 주 5일에서 '주 7일'로 개정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근로시간인 52시간(주중 40시간+연장 12시간)에, 주말근무 16시간인 현 체제에서, 사실상 주말근무가 연장근로에 포함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평일이든 주말(휴일 포함)이든 상관없이, 연장근무 범위인 12시간 내에서만 추가 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주 법정근로시간이 총 52시간으로 사실상 단축되는 셈이다. 환노위는 이날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속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당초 여야는 근로시간 단축 문제를 오는 21일 노사정 소위로 넘겨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후 여야가 뜻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근로기준법은 1주일 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정하고 연장근로를 1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1주일이 주중 5일인지 주말을 포함한 7일인지는 명시하지 않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고용부 행정해석에 따라 주 68시간
아제르바이잔 국부펀드인 소파즈(SOFAZ)가 미래에셋의 서울 중구 을지로 파인애비뉴 빌딩(A동) 인수를 추진한다. 소파즈가 국내 부동산 투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인애비뉴 빌딩은 시장가치가 5000억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부동산으로, 소파즈와 미래에셋간 빅딜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소파즈는 미래에셋과 파인애비뉴 빌딩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파즈는 석유 판매로 조성된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1999년 설립한 국부펀드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운용자산은 360억달러로 채권, 금 등 주로 안전자산에 투자한다. 최근엔 부동산 등 대체자산으로 투자대상 다변화를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인애비뉴빌딩은 지하 6층~지상 25층, 연면적 12만9999㎡ 규모의 쌍둥이 빌딩이다.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아 2011년 준공했다. 이중 A동(연면적 6만5774㎡)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사모 부
앞으로 신규로 공급되는 민간이나 공공분양아파트의 경우 일정 물량을 반드시 임대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우선 공급해야 한다. 임대사업자의 난립을 막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청약자격 문턱은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아파트의 일정 비율을 임대사업자에게 우선 공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임대사업자 우선공급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2014 경제운영 방향'에 공개된 것으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은 일종의 세부 실행방안이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의 임대사업자 활성화 방안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자체 조례에 따라 임대사업자 우선공급이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 아예 공급규칙을 손질키로 했다. 실제 서울시의 경우 도시환경정비사업장에 한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들어 아파트 용적률의 15% 이상을 임대아파트로 짓도록 했
민주당이 '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 카드를 들고 나온 이유는 임의규정인 현행 제도로는 임대사업자 등록을 활성화하는데 한계가 있는데다, '조세 사각지대'인 임대시장을 양성화하는 것도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정부가 임대사업자 등록제도를 도입한지 올해로 20년째이지만 등록 실적은 극히 미미하다. 2012년 기준 등록 민간임대사업자(건축법허가자+개인 매입임대사업자)는 5만4137명으로, 전체 다주택자(136만5000명)의 4%가 채 안된다. 민주당이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당론으로 추진중인 '전·월세상한제'의 안착을 위해선 정확한 임대시장 정보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도 이번 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를 추진하게 된 배경이다. 이미현 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임대사업자 등록제도는 임의규정인데다 세제혜택도 크지 않아 충분한 유인책이 되지 못한다"며 "조세 사각지대인 임대시장을 개선하고 서민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선 임대사업자 등록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격적 세제혜택으로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인 미국 그루폰이 3년여간 한국 사업을 맡아왔던 그루폰코리아 사업을 정리할 방침이다. 그루폰은 지난해 11월 한국의 티켓몬스터를 인수해 한국에서 굳이 2개의 소셜커머스 업체를 가동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루폰코리아가 없어지면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빅4' 구도에서 완전한 '빅3' 체제로 재편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루폰코리아는 올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정리하기로 하고 늦어도 다음 달에는 구체적인 수순 밟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4월 이후 그루폰코리아는 실질적인 철수 작업에 들어간다. 그루폰코리아가 없어지면 티켓몬스터(이하 티몬)는 그루폰코리아의 남은 인력과 VIP 고객들을 승계해 영업을 더 강화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중 그루폰코리아가 사업을 철수한다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안다"며 "티몬에서 이미 그루폰코리아의 인력과 VIP 고객을 끌어안기 위한 후속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루폰코리아는 이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통신사 마켓 등을 거치지 않고도 학생 개발자들이 자신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일 수 있는 학생 앱 마켓이 열린다. 일반 학생들도 기존 앱 마켓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학생 맞춤형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17일 동국대학교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이의수)에서 만든 안드로이드용 마켓 'D마켓'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의 앱 마켓과 동일하게 스마트폰용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앱 마켓이지만 개발자와 판매자의 수익 배분을 9대1로 조정했다. 판매자 몫으로 얻은 수익은 향후 장학금과 개발 지원금 등으로 인재 육성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학생들이 만든 단편 영화나 음악 등을 유통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도 추가할 예정이다. 수업시간에 쓰이는 부교재를 e-북 형태로 만들어 D마켓에 올리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마켓 접근을 유도하고 다운로드 수 증가, 등록앱 수 증가로 이어질 수
3주택 이상 다주택자와 다가구주택 보유자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다만 임대사업자들에겐 임대소득세를 최대 100% 감면해주고 임대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6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부과가 면제된다. 18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 의원(서울 은평갑)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의원(경기 고양 일산서구)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주택법 개정안'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민주당 전·월세 대책 TF(태스크포스)는 이달 18일 관련 내용을 최종 협의하고 빠르면 이번주나 다음주초 의원입법 발의할 계획이다. [참고 : [단독]2채 세놓으면 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 [참고 : 다가구 1주택자 수억 임대소득에 세금은 '0원'?] [참고 : 월수 1080만원 '신림동 월세부자' 세금은 0원, 어떻게?]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3주택 이상 보유자가 1주택 이상 임대할
금융당국이 영업정지에 들어간 카드 3사 외에 씨티은행 등에도 중징계를 내릴 전망이다. 사상 초유의 정보유출 사건에 연루된 책임을 엄히 묻겠다는 방침이다. CEO에게는 '문책경고' 이상, 은행에는 '기관경고' 이상의 조치가 검토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정보유출 관련 검사 결과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키로 내부 지침을 정했다. 3월 중 국민, 롯데, 농협카드 등 카드 3사의 임직원 제재와 함께 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기관·임직원 징계를 모두 처리한다는 목표다. 제재수위는 중징계가 유력하다. 1억여건의 정보가 유출된 카드 3사는 이미 영업정지에 이어 CEO(최고경영자) 해임권고까지 예고된 상태다. 씨티은행 등은 3만~10만여건으로 정보 유출 규모와 범위는 카드사보다 작지만 사안 자체의 중대성으로 볼 때 경징계로 넘기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검찰은 작년 말 씨티은행 고객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1억여건 정보유출 사실을 밝혀냈다. 우선 하영구 한국씨
여야가 17일 금융소득과세 방안으로 파생상품 거래를 통한 양도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파생상품에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경우 세수효과, 경제 및 증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하게 분석·검토한 후 오는 4월 국회에서 입법에 나서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개혁소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회의에서 파생 상품에 대한 과세에 기본적으로 동의했다. 조정식 조세개혁소위원장(민주당)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금융소득과세를 우선 파생상품에 도입하되 '양도차익과세'와 '거래세' 두 가지 방안 가운데 '양도차익과세'로 가자는데 여야 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여야의 추가적 논의를 거쳐야 하지만 현재로선 파생상품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양도차익을 소득세 과세 대상으로 규정하고 10%의 소득세를 부과하는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지난해 11월 11일 발의했다.
고 배우 박용하의 전 매니저 A(33, 여)씨가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사기미수, 절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지난 14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지난해 11월 15일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법정구속, 서울구치소에서 3개월간 수감된 지 3개월만이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으나, 사기가 미수에 그치고 훔친 물품을 모두 유족에게 반환한 점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박용하가 사망하자 일주일 후 일본 도쿄의 한 은행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박용하 도장을 이용해 예금청구서 2장을 위조, 2억4000여만 원을 인출을 시도하고, 고인이 설립한 기획사 사무실에서 고인의 사진집 40권과 2600만원어치의 음반, 사무실 비품, 카메라, 사진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가 예금청구서를 위조하고 인출하려고 한 금액 등을 고려할 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내 토종 PEF(사모투자전문회사) 운용사인 보고인베스트먼트그룹이 국내 최초의 가격비교 웹사이트 서비스인 에누리닷컴을 인수한다. 16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보고펀드와 에누리닷컴 최대주주 서홍철 대표는 최근 경영권 지분 매각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친 끝에 대략적인 거래 합의를 마치고 구속력 있는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98년 국내 최초 가격 비교 사이트인 '에누리 정보'를 개설한 서홍철 대표는 이듬해 이 서비스를 지속할 에누리.콤㈜을 만들어 상호를 변경했고 법인 전환(자본금2억)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2000년 한국통신 하이텔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해 공동 사업을 시작했고 2002년 에누리닷컴㈜으로 상호를 바꾸고 현재에 이르렀다. 에누리닷컴은 사업 초반 컴퓨터와 가전기기, 생활용품 등에 대한 가격비교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여행 및 자동차 등을 포함한 국내 쇼핑몰이 취급하는 대부분의 상품 가격을 비교하고 관련 정보와 최신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