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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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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연계시설 확충사업에 따른 서울역 지하 연결통로 굴착공사로 서울역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토목 전문가들은 공사가 계속될 경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기자가 둘러본 서울역 지반은 부동침하(지반 등이 불균등하게 가라앉는 현상)가 진행 중이고 플랫폼 바닥과 건물에는 곳곳에 균열이 생긴 것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갈라지고 벌어진 출입문 아래는 시멘트로 메워 놓았지만, 추가로 진행된 균열이 선명했다. 에스컬레이터 안전 기둥은 기울어져 있었고 바닥 보도블록은 평형을 잃었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현재 서울역 연결통로 사업을 맡은 건설업체 컨소시엄이 인천공항철도 지하 3층과 서울지하철 1ㆍ4호선을 연결하는 환승 통로 공사를 위해 서울역 지하를 가로지르는 총연장 304m의 지하 굴착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구간 지하 11m 아래에는 파이프를 수평으로 박아 땅을 파내는 지하
국내 신용평가사가 유료 신용정보 보호서비스를 앞으로 1년간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월 최대 3300원씩을 받고 해당 서비스(상품)를 팔아왔던 카드사들은 사실상 상품 판매를 접어야 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조회회사(CB)들은 유료 신용정보 보호서비스를 최소 1년간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금융감독원에 전달했다.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을 받아들인 것이다. CB사들의 이번 조치는 사상최악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확산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이다. 신용정보 보호서비스란 신용조회 등 각종 신용정보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당사자에게 알려줘 명의도용과 금융사기 등을 막아주는 상품이다. 지금까지는 CB사들이 직접 소비자에게 유료로 판매하거나 카드사를 통해 위탁 판매해왔다. 카드사들은 텔레마케팅(TM) 업체 등을 활용해 이 상품을 팔아
인천의 대표 대형마트 홈플러스 논현점(사진)이 재매각된다. 2011년 캡스톤자산운용이 사모 부동산펀드(캡스톤사모부동산펀드2호)로 인수한 지 2년9개월여 만에 다시 매물로 나온 것. 매각이 성사되면 캡스톤사모부동산펀드2호 투자자들은 매각차익만 최소 130억원 이상 올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 캡스톤자산운용은 최근 홈플러스 논현점 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에는 국내외 자산운용사 등 7개 기관투자가가 참여했다. 인수가격, 자금조달 능력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화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홈플러스 논현점의 매각가격은 한화자산운용의 자산실사 등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1100억원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캡스톤자산운용이 2011년 4월 970억원가량에 인수한 점을 감안하면 3년이 채 안돼 적어도 130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인천 남동구 청능대로에 위치한 홈플러스 논현점은
수신료 인상을 추진 중인 한국방송공사(KBS) 전체 직원 4805명(2012년 기준)중 절반이상인 2738명(57%)이 연봉 1억 이상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이 KBS로부터 제공받은 'KBS 직급별 현원 및 인건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관리직급(25년차·국장급), 1직급(20년차·부장급), 2직급(15년차)은 각각 85명, 295명, 2385명(2직급갑·을)으로 집계됐다. 같은해 평균 연봉은 각각 1억3221만6000원(관리직급), 1억1599만8000원(1직급), 9612만3000원(2직급)이었다. 해당 연봉이 성과급 등을 제외한 기본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2급 이상 고위직의 연봉은 1억원을 상회한다는 게 최 의원 측의 설명이다. 가장 상위직급인 관리직의 정원은 증가추세다. 2010년 80명에서 2013년 9월 94명으로 늘었다. 연봉은 2010년 1억1864만6000원에서 2012년 1억3
한국이 기동헬기와 훈련기에 이어 여객기 제작에 뛰어든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스라엘과 25인승 제트여객기 제작 관련 LOI(사업의향서)를 지난해말 체결해서다. 하성용 KAI 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지난해말 이스라엘과 여객기 제작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며 "이스라엘과 여객기를 제작하는 데 있어 어떤 협력개발을 해나갈지 얘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비 부담 등 구체적인 방안을 추가로 논의해 본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KAI, 대한항공, 한국우주연구원 4개 기관이 90인승 여객기를 만드는 사업을 3년 넘게 추진해왔다. 훈련기와 기동헬기사업에 이어 여객기사업에 진출해 한국 항공산업을 더욱 육성한다는 방침에서다. 하지만 90인승 수요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반대 등에 부딪쳐 해외업체 중 주사업자 선정을 미뤄왔다. 이에 KAI는 독자적으로 25인승 제트여객기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이스라엘과 손을 잡기로 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지난 13일 '고깃값 미지급 논란'에 대해 비판 성명을 낸 '자유육식연맹'을 대상으로 1억원대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 크로커다일(별칭) 자유육식연맹 총재는 끝까지 싸울 뜻을 밝혔다. 최 총재는 14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변희재 대표 측이) 먼저 물러서지 않는 한 자유육식연맹이 먼저 물러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희재가 세간의 주목을 끌기 위해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본다"며 "성명문을 발표하고 한창 뜰 때는 침묵하다가 시들해지니까 자기 사이트 조회수 올리려고 이제 와 뒷북"이라고 주장했다. 최 총재는 "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육식주의자'다"라며 "자유육식연맹의 정치성향에 대해 우익이네 보수네 진보네 하며 특정 정치 패당으로 오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고기에는 좌우(左右)가 없고 오로지 앞뒤만 있다는 것을 상기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총재는 "보수란 사회안정을 추구하면서 점진적인 개선을 꾀하는 건데 보수가 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형사처벌을 받은 직원에 대해 파면까지 가능한 취업규칙과 달리 가벼운 징계만을 내려 지나친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GKL은 외국인 전용 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는 업체로 관광공사가 51%의 지분을 갖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KL은 최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간통죄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의 처벌을 받은 직원 A씨에 대해 '근신 10일' 처분을 내렸다. GKL의 취업규칙 상 형사처벌을 받으면 최대 파면까지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운 징계가 이뤄진 것이다. GKL은 엄격한 윤리 기준을 요구하는 사행산업의 특성으로 인해 임직원 행동강령 제6조 '품위 유지' 조항에서도 '임직원은 평소에 행하는 언행과 의사결정이 회사의 윤리적인 명성과 대외 신뢰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올바른 가치판단과 건전한 언행으로 개인의 품위와 회사의 명예를 유지·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고깃값 미지급 논란'에 대해 비판 성명을 낸 '자유육식연맹'을 대상으로 1억원대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지난 13일 밝힌 데 대해 최 크로커다일(가명) 자유육식연맹 총재는 "(변 대표 측이) 먼저 물러서지 않는 한 자유육식연맹이 먼저 물러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14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최 총재는 홍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헤비메탈 밴드 '피해의식'의 리더이자 음반레이블 사업을 주로 하는 주식회사 '지하노역장'의 총통이다 그룹 '피해의식'은 지난해 10월 발기부전 남성의 애환을 담은 타이틀곡 '매직 핑거'(Magic Finger)를 비롯해 '난 니 친구가 아니야', '왜 나한테만 지랄이야' 등의 노래가 담긴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최 총재는 지난 3일 "강퍅한 채식주의자들의 외압에 맞서 개별적으로 벌여오던 각지의 육식주의자들이 모여야 한다"며 '자유육식연맹'을 창립했다. 자신을 보수도 진보도 아닌 '육식주의자'라고 불러 달라는 최 총재는 "문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고깃값 미지급 논란'에 대해 비판 성명을 낸 '자유육식연맹'을 대상으로 1억원대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자유육식연맹이란 조직 자체가 없다"고 비판하면서 자유육식연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육식연맹의 총재는 홍대 일대에서 유명한 헤비메탈 그룹 '피해의식'의 리더이자 보컬인 최모씨다. 최씨는 '크로커다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룹 '피해의식'은 지난해 10월 발기부전 남성의 애환을 담은 타이틀곡 '매직 핑거'(Magic Finger)를 비롯해 '난 니 친구가 아니야', '왜 나한테만 지랄이야' 등의 노래가 담긴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강렬한 사운드에 묘하게 잘 어울리는 해학적인 가사가 담긴 노래들은 진지한 듯 유쾌한 최 총재의 성격을 짐작케 한다. 정통 글램메탈(헤비메탈의 하위장르)을 추구하는 피해의식의 기타리스트 손경호씨는 '다크미러 오브 트래저디'라는 유명 밴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최 총재는 지난 3일 "강퍅한 채식주의자들의 외압에 맞
정부와 국회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논의와 관련,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예외규정'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기업에 한해 근로시간 단축을 단계별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노위는 이에 더해 토종·토착 등 특수업종이나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영세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기준법에 별도 예외규정을 둬 일정기간 동안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당 법정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이다. 정부와 국회가 '예외규정'을 검토하는 것은 근로시간 단축을 기업 현장에 일률적으로 적용할 경우, 중소·영세 기업이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소기업에 근로시간 단축을 일괄 적용하게 되면 추가 인건비가 급증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도 근로 시간 단축으로 임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말 안성은 도이치증권 대표에게 공로표창을 수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이치증권은 2010년에 금융사상 초유의 옵션사태를 일으켜 1400억원대의 투자자 손실을 일으킨 회사로 아직까지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 금융위는 안 대표가 옛 재정경제부 금융허브추진위원회 자문위원과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다년간 활동했고 ETF(상장지수펀드) 제도와 금융비전 수립 등을 자문하는 등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표창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관급인 금융위원장 표창은 추후 수상자가 업무상 귀책으로 당국의 제재를 받았을 때 징계를 감경받을 수 있다. 안 대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서울지점 대표로 활동하다 지난해 3월 도이치은행그룹 한국대표 겸 도이치증권 대표로 합류했다. 문제는 안 대표가 소속된 도이치증권이 2010년 11월11일 옵션만기일 장 막판 동시호가 때 2조5000억원 어치의 매물을 던진 시장 교란의 주범이란 점이다. 도이치증
교육부가 고교 한국사 교과서 수정심의위원회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등이 위원회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교학사 교과서 친일·독재 미화 논란이 커지자 교학사를 중심으로 모든 출판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해 11월 '교과서 수정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정심의위는 8종 출판사에 걸쳐 총 2250건의 수정·보완을 승인한 바 있다. 교육부는 15명으로 구성된 수정심의위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대신 일선 학교에서 교과서 선정 과정이 끝나는 즉시 공개하기로 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10일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 출판사에 대해 최종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불필요한 논란을 막기 위해 수정심의위 명단은 학교에서 채택을 마치는 즉시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 장관의 발언과 달리 교육부는 전주 상산고 등 교학사를 채택한 일부 고교에서 진통 끝에 번복하는 등 교과서 채택이 마무리됐는데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