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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복되는 재난사고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산업은 여전히 사후약방문식 대응에 머물러 있다. 기후 변화를 비롯해 다양한 환경적·산업적 요인으로 위험 요소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재난안전 분야의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대응은 더디기만 하다. 특히 이 시장은 상당히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며 새로운 기술이 진입하기에는 허들이 굉장히 높은 특징을 보인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을 주창하며 아무런 외부 투자유치 없이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아우르며 다양한 재난안전 솔루션과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샤픈고트'다. 샤픈고트(SCHAFFENGOTT)는 독일어로 '창조의 신'을 뜻한다. 권익환 샤픈고트 대표는 "창조의 신이라는 이름처럼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며 "혁신적인 성과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을 현장에 들여놔도 바로 쓰지 못하는 이유는 로봇이 만들어내는 데이터가 운영 체계와 제대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김기령 팀그릿 대표는 "재난·조선·제조 현장처럼 로봇 수요가 높은 곳일수록 로봇의 실제 활용은 오히려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로봇이 촬영한 영상이나 각종 센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전달되지 않거나 중간에 끊기고, 제조사마다 다른 운영 방식 때문에 여러 대의 로봇을 한꺼번에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결국 사람이 로봇과 함께 위험한 공간에 들어가야 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팀그릿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김 대표는 이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통신 분야를 연구해 온 과학자 출신이다. 홈 IoT(사물인터넷)처럼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갖췄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17년 이후 수많은 AI(인공지능) 프로젝트가 농장 데이터를 학습해 모델을 만들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습니다. " 로봇웨어AI 조용준 대표는 현재 시중에 나온 '축산업용 AI'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조 대표는 "데이터를 모으는 데만 집중했고 모델을 만드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다 보니 농장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도메인 지식이 부족한 채 개발된 AI가 대부분"이라며 "당연히 실제 환경에서는 성능이 나오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만난 조 대표는 흔히 말하는 'AI 개발자' 범주에만 머무는 인물이 아니다. 그는 공주와 논산에서 두 개의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2세대 축산인으로, 산란계·종계를 합쳐 약 12만수를 키우는 실전형 전문가다. AI 기술과 축산 현장을 모두 아우르는 이력이 로봇웨어AI 기술의 기반이 됐다. ━항생제 끊자 산란율이 올라갔다…현장에서 태어난 축산 AI 혁신━조 대표는 과거 아버지의 농장에서 일하면서 항생제가 양계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목격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동은 오일머니를 유지하면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싶은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기업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을 위한 솔루션 시장도 커질 수밖에 없죠" 기업용 ESG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아이이에스지의 김종웅 대표는 UAE(아랍에미리트) 진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아이이에스지는 기업들이 ESG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 현황을 제공하고, 자신들의 규제 충족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사내벤처로 시작해 2022년 분사했다. 아이이에스지 솔루션은 비정형화된 ESG 규제들을 AI(인공지능)를 통해 구조화·정형화해 기업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규제의 내용과 충족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솔루션에서 이를 위한 해결책까지 제공해 기업 고객들의 ESG 경영 부담을 줄여줘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1㎏을 얻기 위해 무려 2. 4톤의 산성 폐수가 쏟아져 나온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환경을 파괴하고 비싸다면 우리 생활 속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화학 약품을 한 방울도 쓰지 않는 '친환경 공법' 개발에 나섰습니다. " 최근 경기도 파주 케이비엘러먼트 본사에서 만난 배경정 대표는 창업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래핀은 '꿈의 물질'로 불리며 주목받았고 2010년에는 관련 연구자들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지난 10여년간 제조 과정의 환경 오염 이슈와 높은 생산 비용이 상용화의 걸림돌이 돼왔다. 삼성반도체(현 삼성전자) 출신인 배 대표는 이 난제를 반도체 공정의 노하우로 풀어냈다. 케이비엘러먼트는 화학 공정을 완전히 배제한 플라스마 방식으로 비산화 그래핀을 생산한다. 이 친환경 소재는 현재 운동화, 골프공 같은 일상에 가까운 제품은 물론 최신 스마트폰, 전기차 등 첨단제품의 핵심 소재로 공급되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레드윗의 캐치프레이즈는 처음부터 '따로 쓰지 마세요'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자료를 올리기만 하면 연구노트가 되는 세상, 그게 저희가 생각하는 효율적인 R&D(연구개발) 환경입니다. "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노트 지침은 연구 데이터 관리의 핵심을 '객관적 사실 기록'과 '위변조 방지'로 규정한다. 연구 결과뿐 아니라 과정까지 투명하게 증명해야 자산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R&D 현장에서는 데이터가 생성된 정확한 '시간의 기록'과, 이후 수정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무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지원 레드윗 대표는 이 과제를 해결할 기술적 실마리를 블록체인에서 찾았다. 사명인 '레드윗(ReDWit)'에도 'R&D의 목격자(Research and Development Witness)'라는 의미를 담았다. 블록체인의 원장관리 기술을 활용해 지식재산권(IP)과 기술 자산을 보호하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구노'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저희는 보육비를 단 한 푼도 받지 않습니다. " 스타트업 '보육'엔 대개 비용이 따라붙는다. 교육 프로그램 참가비, 멘토링 패키지, 컨설팅 비용 등 명목도 다양하다. 그러나 민복기 벙커샷파트너스 대표는 "처음부터 돈을 받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조건이 있다. 9~12개월, 길게는 16개월 동안 함께 뛰며 약속한 마일스톤을 달성했을 때만 창업팀 지분 3%를 받는다. 성과를 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다. 벙커샷파트너스는 스스로를 '프리시드 벤처 스튜디오'이자 '컴퍼니 빌더'라고 소개한다. 회사명에 골프의 은유가 담겼다. 깊은 벙커에 빠진 공을 꺼내 그린 위에 올리듯, 초기 창업 기업들이 맞닥뜨리는 '첫 번째 벙커'를 함께 탈출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다. 민 대표는 "국내 전체 창업기업 가운데 실제로 시드 투자를 받는 비중은 2% 정도에 불과하다"며 "그렇다고 나머지 98%가 아이템이 나쁘거나 대표 역량이 부족해서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세계 각국에서 아동·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차단하는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에서 유해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며 SNS 중독,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등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어서다. 하지만 SNS 접근을 차단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만큼 숏폼이 어린이·청소년의 일상에 이미 깊숙이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키즐링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키즈 전용 숏폼 플랫폼 '키즐링'을 개발했다. 이혜림 키즐링 대표는 "아이에게 유튜브 키즈를 보여줬는데 유해 콘텐츠가 차단되지 않고 추천되는 것을 보고 문제의식을 느꼈다"며 "숏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배우고 창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창업했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회, 숏폼 챌린지화…초등학교 100여곳 관심 ━2022년 11월 설립된 키즐링은 '틱톡의 키즈 버전'을 표방하지만 단순 시청 플랫폼이 아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수질오염이 심각해져서 먹을 물이 부족한 사태까지 발생합니다. 그러다보니 동남아에서도 로봇을 통한 수질 관리·정화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죠" 수질관리를 위한 수상 자율운항 로봇 '에코봇'을 개발한 스타트업 에코피스의 채인원 대표는 동남아시아 진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에코피스의 에코봇은 물 위를 떠다니며 수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수상 로봇이다. 태양광 발전 모듈을 통해 스스로 충전·작동하고, 자율운항 기술로 별다른 조작 없이도 작동하게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당초 댐·하천 등의 녹조를 제거하는 기능을 탑재한 게 시작이었지만 최근에는 기능이 대폭 추가됐다. 다양한 센서들을 통해 수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디지털트윈으로 제공해 수질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채 대표는 "녹조, 쓰레기, 기름 등 오염물질의 종류와 위치, 오염정도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적합한 정화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에 각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시리즈B 라운드를 돌고 있으며 내년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CAPA)을 큰 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11개월여만에 다시 만난 김수진 럼플리어 대표는 현재 경영 상황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럼플리어는 지난 1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첫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후 1년도 안 돼 공장 증설에 나설 정도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었다. 현재 가동 중인 경기도 화성 공장은 150메가와트 규모로, 풀 가동시 예상 매출액은 300억원 수준이다. 가동 첫 해인 올해 매출액은 40억원을 예상했다. 럼플리어는 국내 1호 LFP 배터리 제조기업. 중국이 사상 독점하고 있는 LFP 배터리를 국산화하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다. LFP 배터리 제조 시 기존 유독성 용매(NMP) 대신 물을 사용하는 '수계 용매 공정기술'을 독자 개발해 '한국형 친환경 LFP 배터리'를 생산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도권에 사는 A씨" vs "경기 수원시 40대 남성 자영업자 홍길동씨" 두 가지 정보 중 어느 쪽이 데이터로 가치가 높을지는 분명하다. 더 구체적인 후자이다. 하지만 '홍길동'이라는 실제 인물의 정보를 무작정 사용할 수는 없다. 이름 주소 등은 중요한 개인정보이고 질병이력 등 의료 정보라면 극히 민감한 프라이버시 사안이다. 데이터 생성·분석이 AI(인공지능) 시대 핵심분야로 떠올랐지만 데이터산업이 빨리 성장하기 어려운 배경에 이 같은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는 대안이 합성데이터이다. 합성데이터는 시뮬레이션이나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낸 가상의 데이터다. 새로 창조하는 생성형, 실제 데이터와 흡사한 구조를 갖도록 만든 재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레타'는 특히 재현형 데이터에 강점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김현태 그레타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합성데이터는 실제와 비슷하게 신뢰도가 높고 개인정보 우려에서 안전하다"며 "금융, 헬스케어 등에 활용하면 AI 모델을 개발하거나 성능을 향상하는 데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30년까지 100만 명 이상의 의료 인력이 충원되지 않으면 인류는 기초 의료 혜택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시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 세계보건기구(WHO)가 던진 경고 메시지다. 아프면 근처 병원을 찾아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접근성을 갖춘 한국에선 다소 생소한 얘기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 국가에선 의료 인력이나 인프라가 열악한 편이다. 병원을 가기 위해 반나절 이상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고, 의사를 만나기까지 몇 달을 기다리는 일이 흔하다. 헬스온클라우드는 이 같은 '의료 격차'에 관심을 갖고 '가상 종합대학병원'이라는 모델을 내놨다. 대학병원이 맡고 있는 진료와 의료진 교육 기능을 통째로 디지털·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위에 구현한 개념이다. 이 가상병원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하나는 의사, 간호사를 교육하는 의학대학플랫폼 '메티스(METIS)', 실제 진료, 협진, 국제 의료 연계 등을 수행하는 디지털병원플랫폼 '큐리솔(CURESO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