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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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이 환율 '스트레스 테스트'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에서 씨티그룹을 비롯한 금융기관의 선별적 구제를 놓고 '살생 여부'를 판단하는 '스트레스 테스트'가 국내 주식시장에도 환율을 매개체로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끝갈 곳 모르고 치솟는 원/달러 환율에 외국인들은 매도세를 강화하면서 증시의 저점을 테스트하고 있다. 여기에 주식시장도 동유럽을 포함한 2차 금융위기 가능성과 GM의 파산위기로 대변되는 실물경기의 악화로 처절한 스트레스 테스트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3월의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시장은 지난 주말에 비해 44.22포인트(4.16%) 내린 1018.81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연저점을 기록했다. 장중 4.91% 급락하며 1010.87을 나타내 1010선도 위협받았다. 시초가를 전 거래일 대비 8원 내린 1542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줄기찬 오름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락세를 거듭했다. 장마감이 다가오면서 환율 상승폭이 소폭 둔화되면서 지수도 낙
장막판 급등한 원/달러 환율에 외국인들이 달아났다. 외국인투자자는 27일 코스피시장에서 장중 396억원까지 순매수 규모를 늘렸지만, 장막판 외환시장의 요동으로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74억원의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매수세로 장중 2.1% 상승하며 1076.81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환율 어뢰에 일격을 당하면서 외국인들의 매도심리를 자극했다. 이날 특징적인 대목은 프로그램 매매에서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장중에 상당히 유입됐다는 대목이다. 비차익거래는 일반적으로 15개 이상 종목을 바구니에 담아 매수 또는 매도하는 바스켓매매다. 비차익거래는 이날 장중 577억원까지 순매수를 늘리면서 지수의 버팀목으로 작용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면서 시장베이시스의 약화로 차익거래는 환율 급등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 600억원 이상 순매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비차익거래에서는 매수우위가 600억원 가까이 몰려들며 코스피지수의 견조세에 일정한 방패역할을 했다. 그러나 비차
국내증시가 외국산 롤러코스트에 휘청댔다. 외국인들이 지수선물시장을 쥐락펴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매를 좌우하고, 코스피시장에서도 13거래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면서 국내증시를 '놀이터화' 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현란한 움직임에 투신을 비롯한 기관은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면서 코스피시장은 26일 초반 3% 넘는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1.5%하락한 1054.79로 장을 마쳤다. 장중 1036.67까지 하락하며 1040선도 내줬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장중ㆍ종가 모두 연저점을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지수선물시장을 휘젓고 다녀도 마땅히 대응하지 못하는 요인으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투자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했다. 동유럽 국가부도 위기와 미국 대형은행의 국유화 논란 지속 등 글로벌 금융위기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 전반에 투자심리의 추락이 거세지고 있다는 주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 투자심리가 정체되면서 호재로 받아들일만한 소식도
국내증시가 국내외 불안감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인 호재성 종목에만 집착하는 종목장세 전환이 다시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의 3.3% 반등을 비롯한 미국증시의 오름세도 원/달러 환율 상승과 외국인들의 현ㆍ선물시장 매도지속,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 우려를 잠재우지 못했다. 당분간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불안감에 허덕이는 증시 흐름에 기대기 보다는 종목별 단기호재와 테마가 엿보이는 종목에 집착하면서 '메뚜기식 순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전날에 비해 3.20포인트(0.30%) 오른 1067.08로 마쳤다. 상승세로 마치기는 했지만, 초반 미국에서 불어온 훈풍으로 1095.73(+2.99%)까지 치솟으며 1100선 회복의 시도는 무색해진 마감이었다. 장중 한때 하락세로 전환하며 약해진 체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원/달러 환율은 1516원으로 장을 끝내며 전날 1516.3원과 다름없는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493억원을 순매도하며 12일
24일 국내증시에서 두드러진 대목은 코스닥시장의 시총상위주가 막판 탄력을 받으면서 상승세로 마무리됐다는 점이다. 코스피시장은 미국발 한파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악재에 시달리며 전날 상승분 3.2%를 고스란히 반납하면서 1063.88로 마감, 종가기준 연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은 코스피시장 하락률 3.2%의 절반 가량인 1.5%만 내리면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는 매도세로 일관했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대비를 이뤘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는 3041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19억원의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기관도 코스피시장에서는 539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18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가운데 투신이 13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코스닥시장에 대한 집중력을 보였다. 투신은 지난 19일 269억원을 순매도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12일부터 9거래일중 8거래일을 순매수하는 저력을 보
장초반 1052.51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잇달아 깨뜨렸던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하며 1100선 턱밑까지 육박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지난 주말에 비해 33.60포인트(3.15%) 오른 1099.55로 마감됐다. 오전장만 해도 약세에서 허덕이지 못하던 증시는 오후들어 급등세로 반전하면서 3% 이상 급등하며 '전약후강'을 연출했다. 장중 변동폭은 48.03포인트, 변동률로는 4.5%에 달했다. 코스피지수가 시초가에 비해 종가가 높은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양봉을 기록하면서 4% 이상 변동률을 나타낸 것은 지난해 12월10일 이후 2달여만이다. 이날 증시는 원/달러 환율의 급락세가 반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환율 변수 이외에도 씨티그룹에 대한 미국정부의 구제책이 가시화된 점도 반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가 보유한 씨티그룹의 우선주 지분 7.8%를 보통주로 전환하고, 보통주 지분을 4
국내증시가 원/달러 환율의 직격탄을 맞고 신음했다.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15원까지 거래되며 증시의 최대 악재로 부각됐다. 종가에서 소폭 하락하며 1506원으로 장을 마쳤지만, 원/달러 전날보다 25원 오르며 외국인들의 매도를 촉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전날에 비해 41.15포인트(3.72%) 내린 1065.95로 마쳤다. 최근 지지선으로 작용하던 1100선도 환율 폭풍에 휩쓸렸고, 1000선을 불과 65포인트 남겨뒀다. 주간 장중 등락률로는 10.61% 급락해 올들어 최대였다. 주간 단위로 장중 10% 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해 11월 3째주 -16.0% 이후 3달만이다. 당시에도 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환율이 큰 몫을 차지했다. 당시 코스피지수는 주중 11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대두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면서 국내증시의 급락에 일조했다. 외환관계자들은 대형 조선사의 수주 계약이 취소되거나 발주시점이
패닉은 없었다. '3월위기설'과 북한 미사일발사 우려, 동유럽 위기설 증 '트리플 악재'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코스피시장은 1100선을 지켜내며 내성을 확인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3.8% 급락하고 영국FTSE(-2.4%), 독일 DAX(-3.4%), 프랑스 CAC(-2.9%) 등 미국과 유럽증시의 동반 급락에 영향을 받아 코스피지수도 1.4% 내림세로 마치기는 했지만, 개인 매수세가 버팀목으로 작용하며 1100선이라는 마지노선은 방어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코스피시장이 1100선을 막아내면서 하단에 대한 지지력 테스트는 상당부분 마친 것으로 평가했다. 당분간 개인을 중심으로 한 저가매수세가 1100선 부근을 중심으로 집중되면서 맷집을 과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여전히 글로벌 증시가 불안한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만큼 1100선 아래로 밀릴 경우에도 대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숨가쁜 증시 발걸음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14.00포인트(1.24%) 내린 1
국내증시가 환율과 외국인의 행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2월10일 이후 원/달러환율이 급등하고 코스피는 미끄럼을 탔다. 외국인은 17일 코스피시장에서 1775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최근 6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6일간 순매도 규모는 8359억원에 달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도 지난 11일을 기점으로 매도세로 돌아서는 기미가 뚜렷해지면서 17일 5497계약을 순매도하는 등 최근 5거래일 동안 1만3920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현ㆍ선물 시장에서 매도공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6일 연속 매도세를 펼친 기간에 지수는 장중 1200선을 내주고 1120선으로 물러났다. 투신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하지 못하고, 개인은 기회만 생기면 매도로 돌아서는 장세에서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는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수급이 불안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행보는 증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2개월 연속 순매수하
자산운용사(투신)의 매매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대형주를 팔고 중소형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면서 테마편승과 수익률 제고를 위한 포트폴리오 변경에 적극 나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같은 투신의 매매패턴은 글로벌 금융환경의 불안감 지속과 외국인 매도세 지속 등으로 대형주 위주의 매매전략이 수익률 제고에 보탬이 되지 못하면서, 중소형주와 테마성이 강한 코스닥에 대한 매수세 확대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투신은 16일 코스피시장에서 1591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러나 대형주와 중형주에 대한 대응은 달랐다. 대형주는 275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중형주는 219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중형주에 대한 매수세는 강화되는 모습이다. 투신은 2월 들어 중형주를 101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연초 이후로도 487억원의 매수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들어 대형주를 1조2414억원 순매도하고, 연초 이후 2조7814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는 점과는 비교되는 대목이다. 특
이번 주 국내증시의 두드러진 대목은 1200선 안착 실패다. 외국인들이 코스피시장에서 순매도를 강화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주간 단위로도 3주만에 하락 마감했다. 투신이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서 수급상 외국인들의 결정력에 지수의 흐름이 상당부분 좌우된 셈이다. 외국인들은 코스피지수가 1200선을 종가기준으로 크게 넘은 지난 6일(1210.69) 이후 매수세를 줄인 뒤 이번 주 들어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거래일간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632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투신이 5383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수급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늘어나면서 코스피지수의 1200선 안착은 기회만 엿보는 상태다. 다만 위로가 되는 대목은 개인이 수급상 뒤를 받치면서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내려앉지 않았다는 점이다. 개인은 이번 주 750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난 12일 옵션만기일에 터져나온 5865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를 막아내며
옵션만기일 이후 증시의 향방이 주목받고 있다. 2월 옵션만기일인 12일 5865억원을 기록하며 올들어 최대이자 지난해 9월 쿼드러플위칭데이 이후 최고 규모로 쏟아져 나온 프로그램 매도세가 향후에도 복병으로 남아 증시에 부담을 안길 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246억원, 비차익거래 619억원 등 5865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차익거래의 순매도 규모는 올들어 최대이다. 지난해 9월11일 쿼드러플위칭데이의 7972억원 순매도에 이어 5개월만에 최대 규모이기도 했다. 비차익을 더한 전체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도 올들어 최대이자 9월 쿼드러플위칭데이 이후 가장 많았다. 전문가들은 향후 증시가 '프로그램 후폭풍'에 휘말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지수선물 대량 매도로 촉발된 프로그램 매도세가 최근 누적분을 대부분 토해내면서 코스피시장의 속이 가벼워져 반등의 기회를 노릴 여지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아직은 속에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