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는 Chief Education Officer"

"CEO는 Chief Education Officer"

조영탁 휴넷 대표
2007.07.17 10:07

[행복경영가이드]경기가 나쁠수록 직원교육에 투자하라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은 “경영자들은 직원들의 평생학습과 평생재충전을 자신의 첫 번째 임무라 생각하고, 'Chief Executive Officer‘를 뜻하는 CEO가 아닌, ‘Chief Education Officer'로서의 CEO가 되어야 한다.”고 직원들의 교육과 학습을 크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한킴벌리는 직원 1인당 연간 300시간 이상을 교육시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교육시켜 놓으면 타 회사 좋은 일 시킨다는 이유로, 혹은 교육 투자가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교육투자를 꺼리는 경영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교체가 불가능한 유일한 재산은 거기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의 지식과 능력뿐입니다.

특히 지식이 급속도로 구식이 되어가고 있는 지식정보사회에선 직원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 공부를 많이 시키는 회사가 성공한다는 주장은 곧 누구나 인정하는 정설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의 교육 투자는 미국기업의 1/10 정도인 매출액의 0.3%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직원 교육비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로 인식해야 합니다. 교육은 직원들의 재능을 끌어내고, 품질을 높이고, 애사심을 공고히 하는 등 여러 가지 부수효과를 창출합니다.

‘경기가 좋을 때 교육 예산을 2배 늘리고, 나쁠 때는 4배 늘려라’라는 톰 피터스의 주장을 모두가 되새겨야 합니다.

교육 투자는 콩나물에 물 붓듯이, 즉 당장의 효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언젠가는 크게 자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행해져야 합니다. (www.hu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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