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인 이상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이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노동부가 발표한 매월노동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월평균 임금총액은 261만1000원으로 2006년(247만3000원)에 비해 5.6%인 13만8000원이 늘어났다. 이는 2006년 같은 기간에 비해 0.2%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임금 총액은 249만3000원으로 2006년(242만원)에 비해 3.0% 줄었다.
주당 총근로시간은 43.5시간으로 2006년 같은 기간(44.1시간) 보다 0.6시간이 감소했다. 주당초과근로시간수는 3.8시간으로 2006년 같은 기간(3.9시간)에 비해 0.1시간(2.3%) 줄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및 수도업(433만2000원) △금융 및 보험업(426만1000원) △통신업(401만원) 등이 월평균 임금총액이 400만원을 넘어섰다.
이들 업종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 산업 평균(261만1000원)의 1.5배이며 가장 낮은 숙박 및 음식점업(161만원)의 2.5배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