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고가매매 논란관련, 강진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적극적 행동 나서
강진군민과 강진군의 사회단체대표들은 지난 23일 청자고가매매논란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훼손된 강진군과 강진청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범 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 행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범 군민 대책위원회 구성에는 강진군민, 강진군의 사회단체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범 군민 대책위원회는 강진군번영회 김정권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전국 이통장연합회 강진군지회 김정식 회장, 자유총연맹 강진군지부 김병완 회장, 강진청자협동조합 김경진 조합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청자고가매매 논란 과정을 지켜본 강진군의 여러 사회단체들은 23일 범 군민 대책위원회를 통해 "훼손된 강진군과 강진청자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은 기관만의 일이 아닌 강진군민 모두의 일"이라며 "앞으로 범 군민 대책위원회는 강진군민을 중심으로 성윤환 의원측이 빠른 시일 내에 공개 사과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라며 입장을 정리했다.
김정권 범 군민 대책위원회장은 또 “앞으로 군민들의 뜻을 모아 전국적으로 명예가 훼손된 강진군과 강진청자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5일 성윤환(경상북도 상주시)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청자고가매매논란과 관련, 강진군은 재 감정 추진과 입장발표 등을 통해 강진군과 강진청자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