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열린사이버대'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 '열린사이버대'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

류철호 기자
2010.01.19 18:12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부남)는 19일 거액의 공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로 열린사이버대학 재단 이사장 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변씨는 열린사이버대학의 공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18일 변씨를 체포해 횡령자금 액수와 사용처 등을 집중 추궁했으나 변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검찰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의 재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분석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 학교 회계 담당자들을 소환해 정확한 횡령액 규모와 자금 사용처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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