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퇴임하는 김영란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50여명의 법조인이 대법원에 추천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부터 김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난 6일 추천 접수를 마감했다. 추천 명단에는 이진성(사법연수원 10기) 서울중앙지법원장 등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된 인사들이 대부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위원장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는 오는 19일 회의를 열고 추천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3~4명으로 압축,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이 대법원장은 이 중 1명을 신임 대법관으로 제청하며. 신임 대법관은 국회 동의절차를 대통령으로부터 정식 임명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