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곤파스'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대부분의 지방으로 확대된다.
특히 지형적인 특성에 따라 서해안과 남해안 및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30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 밤부터 전국에 강한 바람도 불겠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저지대 농작물 침수 등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전해상 및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3~6m로 매우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