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軍, 6일 전해상서 사격훈련 재개

[연평도발]軍, 6일 전해상서 사격훈련 재개

뉴시스
2010.12.01 09:35

합동참모본부가 전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재개한다.

1일 국립해양조사원이 제공하는 항행경보에 따르면 합참은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29곳에서 사격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서해에서는 서북도서 지역인 대청도 남서방을 비롯해 격렬비열도 남방, 안마도 남서방, 대천항 근해, 미여도 근해, 직도 근해, 안흥 남방, 어청도 서방, 흑산도 남서방, 초치도 북서방 등 16곳에서 사격훈련이 실시된다.

동해는 포항 동북방, 강릉 동방, 울릉도 근해, 울상 동방, 영일만 동방, 거진 동방, 기사문 동방 등 7곳, 남해는 욕지도 남동방, 거제도 남동방, 남형제도 근해, 제주도 동방, 추자도 근해, 서귀포 근해 등 6곳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홈페이지(www.khoa.go.kr)를 통해 "합동참모본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이런 곳에서 실시할 예정이오니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주의하도록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연평도와 백령도 지역은 사격구역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군 당국은 연평도와 백령도 지역에서도 조만간 사격훈련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연평도 사격 훈련에 대해 "적절한 날 재개하려고 타이밍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8일 서해상에서 시작된 한미 서해훈련은 1일 기동군수훈련과 항모호송작전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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