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음식 어린이들이 직접 지킨다"

"학교 주변 음식 어린이들이 직접 지킨다"

송충현 기자
2011.01.17 06:00

서울시, 어린이·부모님 주축 식품안전 지킴이 확대 운영

"우리 학교 근처 음식은 우리가 지켜요."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가 직접 나선다.

서울시는 학교주변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와 학부모를 주축으로 한 식품안전 전담관리원을 확대·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운영돼 온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를 기존 500명에서 학교별로 2명씩 총 1200명을 선발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는 등·하굣길 부정불량식품을 살피고 구청에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식품안전 교육·캠페인 참가·지도교사와 함께 학교주변 부정불량 식품 모니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학교주변 200m내 식품 조리·판매업소 관리를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3000여명을 업소별 식품안전 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전담관리원으로 지정된 학부모는 학교주변 식품취급업소를 월 2회 이상 방문해 식품 유통기한 등을 단속·지도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지정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받길 원하는 업소에 30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가 지정한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는 435개소로 서울시는 올해 500개소까지 우수판매업소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우수판매업소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관할 자치구 위생부서에 문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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