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전력난에 추위까지…'이중고'

[日대지진]전력난에 추위까지…'이중고'

조철희 기자
2011.03.14 18:56

일본 대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동북부 지역에 15일부터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이재민들이 이중고에 빠지게 됐다.

특히 계획정전을 실시 중인 도쿄 등 수도권 지역에도 기온 하락이 예상돼 난방기구 사용 등 전력 수요가 높아져 전력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기상청은 동북지역에 15일부터 17일까지 매우 찬 고기압이 배치돼 낮기온이 14일에 비해 10도 이상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근 10~20도 수준이던 이 지역 기온이 급격히 저하돼 1~2월 겨울 날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16일에는 동일본 지역 전체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해에는 강한 풍설이 예상된다. 다만 18일부터는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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