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보장···누리꾼 "MB에 호감 생겼다"

어린이날 연휴 보장···누리꾼 "MB에 호감 생겼다"

유영호 기자
2011.07.20 12:11

"오랫만에 정책다운 정책 나왔다" 등 긍정적 반응

어린이날, 현충일, 개천절 등 3개 법정공휴일의 요일지정제 전환이 추진된다는 머니투데이의 단독보도에 대해 누리꾼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이 "하루 빨리 제도 전환이 실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어린이날·현충일·개천절, 무조건 연휴로 쉰다"참조

1일 오후 12시00분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에 게제된 머니투데이 기사에는 578개의 댓글이 달리며 '댓글 많은 뉴스' 5위에 올라 있다. 또 다른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도 해당 기사가 '실시간 급상승 관심뉴스' 1위에 올라서며 622개의 댓글이 달린 상태다.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의 기사 클릭 수도 57만건을 넘어섰다.

누리꾼들은 대부분 어린이날, 현충일, 개천절 등 3개 법정공휴일을 요일지정제로 전환하는 것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 아이디 'spi*efire'는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책다운 정책이 나왔다. 이번에는 꼭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네이트 아이디 '오*치'는 "정부가 오랜만에 일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올해 개천절부터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명박 대통령에 호감이 생겼다" "다음 총선에서 표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요일지정제 전환은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이색 의견도 개진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해명자료에서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일부 법정공휴일을 날짜지정제에서 요일지정제로 바꾸는 방안은 관계부처간 TF에서 현재 논의 중인 사안 중 하나"라고 밝혀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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