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구직자 40% "고졸 채용 확대는 역차별"

대졸 구직자 40% "고졸 채용 확대는 역차별"

뉴스1 제공
2011.10.06 14:42

(서울=뉴스1 이윤상 기자) 대졸 신입 구직자 5명 중 2명은 기업의 고졸 채용확대 정책을 대졸자에 대한 역차별로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대졸 신입 구직자 4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3%는 "고졸 채용 확대정책이 대졸 취업자에게는 오히려 역차별일 수 있다"고 답했다.

'이같은 정책이 본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영향 9.0% △다소 영향 38.6% △영향 없음 13.6% △전형 영향 없음 9.7% 등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응답(47.6%)이 반대의 경우(23.3%)보다 두 배 높게 나타났다.

또 대졸 신입구직자 중 64.9%는 "임금, 복리후생 등에 있어서 대졸자와 고졸자간의 차별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61.4%는 "업무 범위와 직위 등에 대한 차별 역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편 고졸 구직자들의 채용 정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학력 제일주의 등 의식 개선(31.2%)'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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