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출시 6시간 만에 한국 게이머들이 '점령'

디아블로3, 출시 6시간 만에 한국 게이머들이 '점령'

이채민 기자
2012.05.15 13:3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가 12년 만에 내놓은 최신작 디아블로3가 출시된 지 6시간 만에 한국의 게이머들이 게임의 최종 보스를 쓰러트려 화제다.

디아블로3는 15일 오전 12시 1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게임 서비스 시작 후 약 5시간 30분간 게임을 한 'EHG' 클랜 소속의 게이머들은 최종보스를 무찔렀다. 이에 이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디아블로3의 최종보스를 쓰러트린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게이머들은 최종보스를 처리하고도 이용자들의 접속폭주로 게임 서버가 다운되면서 아이템(무기, 갑옷 등 게임 내에서 이용하는 도구)을 획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블로3는 이용자들이 악마와 전투를 벌이는 내용의 게임이다. 이번 게임 출시 소식에 수천 명의 인파가 'D-1 이벤트' 참석과 한정판 구입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 왕십리 민자역사 비트플렉스 앞에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디아블로3 판매가 시작된 15일 오전 한 때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해 게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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