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또 올라?…네티즌 "촛불켜고 살아야겠네"

전기료 또 올라?…네티즌 "촛불켜고 살아야겠네"

이슈팀 홍연 기자
2013.01.10 11:24

오는 14일부터 평균 4%의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날씨가 추운데 서민들 고충이 더하겠네(@hji2**)", "옥장판도 끄고 촛불 켜고 살아야겠다. 여름은 어떡하지? 여름내 야근 해야겠다(@j_and****)"며 당장의 생활을 걱정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졌다.

다른 네티즌도 "기름값이 아까워 전기료가 아까워 이 엄동설한에 모든 것을 끄고 주무시던 노인이 동사했다. 다른 나라가 아닌 우리나라 이야기다. 이래도 기름값 전기료 인상하려나?(@SkyRo***)"라고 했고 "전력난에 전기료 인상에, 대응훈련이라...책임소재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국민들이 덮어쓰고 견디어 보라는것"이라며 (@sisal**)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전기료 인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전기료 인상이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네티즌은 "전기료 4% 인상은 찬성합니다. 이번 기회로 전기 좀 더 아껴씁시다(@jcs2***)", "적절한 전기료 인상은 필요할 듯. 전기료를 인상하지 않았더니 무절제하게 쓰더군요.(@inspi***)"라고 했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14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 인상하는 내용이 담긴 한국전력의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인가했다. 이는 2011년 8월부터 올 1월까지 1년 5개월 만에 4번째 인상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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