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이웃과 通하는 아파트' 사례집 발간

성북구, '이웃과 通하는 아파트' 사례집 발간

김동홍 기자
2013.01.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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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사업에 앞장서온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그동안 펼쳐온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와 시행착오를 담아 공동주택 커뮤니티 사례집 '아파트, 아웃을 만나다'를 발간했다.

성북구 최초로 옥상 텃밭을 일군 삼선 푸르지오 아파트나 버려진 공간을 작은 도서관으로 만들어 지혜의 발전소로 변신시킨 돈암 한신휴 아파트는 어떤 시선으로 삶의 공간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삶의 질도 달라진다는 소박한 깨달음을 준다.

아이들이 장난감에 금방 싫증을 낸다는 단순한 사실에서 착안한 정릉 풍림원 아파트의 장난감 도서관. 아이가 갖고 놀던 장난감을 돌려가며 사용하는 것뿐이지만 자연스레 아이를 키우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고 그러다 보니 육아, 가사 등의 정보를 교환하며 바로 곁에 위치한 북한산을 함께 걷는 일도 잦아졌다.

아울러 책에는 성북구가 앞으로 추진할 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도 소개되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좋은 교재가 될 듯하다.

김영배 구청장은 “성북구의 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성과를 배우기 위해 해외에서도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며 “입주민간의 공감과 소통, 함께 어우러지고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문화의 회복이 가장 중요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이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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