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한점 부끄러움 없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한 일간지가 보도한 혼외자식 의혹에 대해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채 총장은 10일 주례간부회의에서 "최근 한 신문의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공직자로서, 한사람의 가장으로서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해당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청구했고 바른 시일내에 정정보도하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 조치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잘못된 일은 반드시 바로잡힐것이라고 확신하며 총장은 오직 업무에만 전념할 것"이라며 "대검과 일선의 검찰구성원들은 일체의 흔들림 없이 국민만 바라보며 맡은 바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채 총장은 전날 혼외아들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유전자 검사를 할 용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채 총장은 혼외아들설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