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청소년 범죄 지난 1년간 24.1% 늘어"

"서울지역 청소년 범죄 지난 1년간 24.1% 늘어"

이창명 기자
2013.10.17 09:10

[국감]윤재옥 의원 "강력범죄 등 유형별로 큰 폭 상승, 특단조치 필요"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범죄가 지난 1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들이 저지른 범죄는 2만554건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1년 1만6569건 보다 24.1%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서도 강력범죄를 포함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범죄를 포함한 형법범은 2011년 1만2694건에서 지난해 1만6361건으로 28.9%나 늘었다. 살인사건도 같은 기간 1건에서 14건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능범죄 41.9% △폭력 27.7% △절도 26.2% 등이 증가, 각 범죄 유형별로 청소년들의 범행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윤 의원은 "청소년들이 범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국가의 미래가 어둡다"며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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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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