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부(재판장 이종석 수석부장판사)가 17일 동양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해 기업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이 법원 파산3부는 동양네트웍스의 관리인으로 기존 경영자인 김철, 현승담 대표이사가 아닌 김형겸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내부인사를 관리인으로 선임한 이유에 대해 동양네트웍스가 회생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수주 및 영업활동이 필수적인데다 김 이사가 15년 이상 근무하면서 회사의 업무 전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