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

고양터미널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

김도윤 기자
2014.05.26 23:32

26일 발생한 경기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일산경찰서는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이모씨(65)가 숨졌다고 이날 저녁 밝혔다.

이씨는 사고 직후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심박동이 돌아와 중환자로 분류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날 오전 9시2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5명을 포함해 4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건물 안팎에 있던 700여명이 대피했고 소방 및 경찰 등 435명, 소방차 55대, 구급차 20대 등이 출동해 화재는 오전 9시29분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지하 1층 CJ푸드빌 계열 매장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용접작업 도중 불꽃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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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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