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별 메르스 현황]

서울 노원구는 17일 오전 9시 현재 구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수가 1명이라고 밝혔다.
총 격리자수는 94명으로 이중 58명은 격리가 해제됐다.
노원구는 확진자 A씨의 이동경로 등도 상세히 전했다.
노원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어머니 병문안으로 광진구의 건국대병원에 갔다가 76번 감염자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감염된 이후 같은 달 9일과 12일 각각 노원구 내 '시원한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13일 노원구 보건소에서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다.
A씨는 14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통보받은 뒤 당일 은평구 서북병원 격리병동으로 이송됐고 16일 중랑구 서울의료원으로 다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메르스에 감염된 6일 이후 중랑구의 어머니 집에서 머무르며 자가용을 이용해 중구의 신당동의 직장으로 출퇴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가족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택에서 격리중이다.
노원구내 휴업 학교로는 중원초·을지초·정민학교·동은유치원·용동초 등 5곳이며 휴업 기간은 19일까지다.
구체적인 정보는 인터넷 사이트(http://www.nowon.kr/health/mers/)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