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는 회화과 졸업생 김정선 외 7명이 최근 광진구 '공공예술프로젝트-벽화그리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회화과 교수인 광진구 도시디자인위원회 이강화 위원의 총괄 기획 아래 지역 브랜드인 동화와 구민과 소통하는 이야기, 희망 메시지 등과 관련된 그림을 그려 왔다.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거나 노후화 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곳을 선정해 벽화그리기에 나섰으며, 회화과 졸업생들의 작품은 광진광장과 구의동 산마루공원, 아차산로 66길 등에서 볼 수 있다.
이강화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하면 그림에 대한 감각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벽화 그리기 사업에 참여해 감각을 유지하고 실제 그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또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 구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광진구 공공예술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대학이 지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광진구가 살기 좋고 쾌적한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