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국방시스템공학과는 박우영, 노현태 학생이 최근 중국 샤먼에서 열린 'The 6th Cross Strait University Regatta'와 호주 퍼스에서 열린 'World University Sailing Championship-International Match Race'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요트 항해에 관심이 많던 두 학생은 요트가 좋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뭉쳤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도 마다하지 않았고, 요트협회의 무관심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요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국가대표까지 결성해 중국, 호주 국제대회에 국내 최초로 참여했다.
두 학생은 중국 대회에는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에 재학중인 김민석(국방시스템공학과,22), 권오준(국방시스템공학과,22), 신승민(국방시스템공학과,21)학생과 참여했다.
국가대항전 개념이었던 호주대회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420클래스 동메달리스트 이나경(이화여대,21), 채동현(가천대,26), 장재원(단국대,25) 학생과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비록 두 대회 모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조언을 해 줄 코칭스태프의 부족으로 인해 좋은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두 학생은 멋진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두 학생은 "이번 대회를 경험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요트를 통해 휴식을 얻는 건강한 선순환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국방시스템공학과를 설치해 국가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정예 해군장교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항공시스템공학과에서는 공군 조종사 양성을 하고 있다. 세종대 군사 관련 학과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