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종로·강남서 이재만 안봉근 찾아나선다"

경찰 "종로·강남서 이재만 안봉근 찾아나선다"

김훈남 기자
2017.01.06 17:38

헌재 요청 받아, 주소지 관할서 지구대에 본인 '거주여부' 확인 지시 전망

헌법재판소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에 대해 2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사진=뉴스1
헌법재판소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에 대해 2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사진=뉴스1

경찰이 헌법재판소의 요청을 받아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에 대한 소재파악에 나선다.

경찰청은 "헌재의 소재탐지 촉탁(요청)이 접수되는 대로 안 전 비서관과 이 전 비서관의 소재를 파악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헌재는 안 전 비서관 등의 소재지 관할 경찰서에 소재탐지 요청을 할 계획이다. 요청을 접수한 경찰은 관할 지구대에 인력을 보내 헌재가 요청한 사항을 확인한 뒤 헌재에 결과를 회신한다.

경찰은 안 전 비서관과 이 전 비서관이 헌재 탄핵심판 증인출석을 거부하고 잠적한 만큼 주소지에 실제 머물고 있는지를 확인할 전망이다.

헌재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안 전 비서관의 소재를, 종로경찰서에 이 전 비서관의 소재를 찾아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헌재는 2일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위원단이 알려온 두 사람의 주소로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사람이 없어 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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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남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훈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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