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영상] 첫 번째는 낫을 들고 길거리와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의 범행 영상입니다. 최근 경찰청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 속 남성 A씨는 지난 7월11일 오전 8시쯤 낫을 들고 경기도 한 병원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병원 내부를 돌아다니며 안내 데스크에 앉아 있는 직원에게 위협적인 언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했습니다. 결국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습니다. A씨는 특수강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두 번째는 제주지역 폭력조직원들이 경쟁 폭력조직원들을 집단 폭행하고 차량에 감금하는 영상입니다. 최근 제주경찰청은 특수폭행과 특수감금 등 혐의로 도내 A파 폭력조직원 20대 B씨 등 9명을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이들은 지난 6월 C파 조직원 2명을 제주시 한 공설 묘지로 끌고 가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에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A파 조직원들은 C파 조직원들이 자기 조직원의 약을 올리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 번째는 취객의 휴대전화를 주워 달아난 남성의 영상입니다. 지난 13일 서울경찰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에는 한 행인이 지하철역 9번 출구 앞 계단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습니다. 이 행인 옆에는 수상한 남성 A씨도 그의 주변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A씨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거리를 두며 행인을 살피다가 가까이 다가갑니다. 이후 행인의 다리 옆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고 유유히 현장을 벗어납니다. 그런데 A씨는 곧바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신고를 한 사람은 다름 아닌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보던 관제센터 직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