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하수도 체납 요금 4.3억 징수...특별정리반 성과

용인시, 상·하수도 체납 요금 4.3억 징수...특별정리반 성과

경기=박광섭 기자
2023.06.12 17:36

경기 용인특례시가 특별정리반을 운영해 체납된 상·하수도 요금 77%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정리반은 지난 4월22일부터 5월31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와 합동해 체납액 40만원 이상, 체납건수 2회 이상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63명으로부터 1127건, 총액 4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전체 체납액은 5억6000만원으로 징수율은 77%에 달한다.

시는 장기간 체납이 이어질 경우 고질체납으로 변질돼 징수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 체납상황을 지속 확인했다.

징수 활동 중 상가·영업용 상수도 사용요금에 대해 관리사무소와 영업자 간 관리비 및 공용비 체납 등의 사유로 납부가 지연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징수처분 예고와 3자대면을 통한 설득작업도 진행했다.

또한 건물 임차사용자가 체납한 지하수요금은 건물 소유자에게 연대납부 의무를 안내했고,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과 부동산 압류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부서간 징수기법과 사례별 해결방안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징수한 재원은 더 나은 상·하수도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체납 특별정리반이 상수도 요금 체납 시설에 사용금지를 조치한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체납 특별정리반이 상수도 요금 체납 시설에 사용금지를 조치한 모습./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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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섭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박광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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