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 개털 '풀풀' 공원서 반려견 미용 ② 교복 입은 천사들 ③ '난동남' 붙잡은 경찰

[더영상] ① 개털 '풀풀' 공원서 반려견 미용 ② 교복 입은 천사들 ③ '난동남' 붙잡은 경찰

차유채 기자
2024.11.09 08:00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10월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공원에서 견주 A씨가 테이블 위에서 미용 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지난 10월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공원에서 견주 A씨가 테이블 위에서 미용 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더영상] 첫 번째는 충남 천안의 한 공원에서 테이블 위에 반려견을 올려놓고 '미용'을 한 견주 관련 영상입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견주 A씨는 공원 테이블 위에서 자신의 반려견 털을 깎았습니다. 잘라낸 털은 테이블 위와 바닥 등으로 흩어졌습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 B씨는 관리사무소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공원 관계자가 나서서 제지하자 A씨는 비로소 바닥에 떨어진 털을 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아마 집안에서 털을 깎으면 본인이 치워야 하니까 공원에서 한 것 같다"며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충남 아산의 한 도로에 소주 공병이 쏟아지자 팔을 걷고 나서 이를 돕는 시민들의 모습. /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지난 10월 29일 충남 아산의 한 도로에 소주 공병이 쏟아지자 팔을 걷고 나서 이를 돕는 시민들의 모습. /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두 번째는 도로에 나뒹구는 소주병을 십시일반으로 청소하는 시민들 관련 영상입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충남 아산의 한 사거리에서 소주 공병을 적재한 트럭이 좌회전하다 공병 박스를 쏟았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곧바로 차량을 세운 뒤 공병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트럭에서 추가로 공병이 떨어졌고,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운전자를 도왔습니다. 이 중에는 교복 입은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이 힘을 합친 결과, 도로는 8분 만에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공병 박스를 적재할 경우 보통 고무끈으로 화물을 꽁꽁 묶고 달리는데, 그러지 않는 운전자도 있다"며 "화물을 운반할 때는 너무 높게 적재해선 안 되고 화물칸에다 물건을 놔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지난 10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도주를 시도하던 남성을 미리 간파하고 붙잡는 경찰의 모습. /영상=유튜브 채널 '서울 경찰'
지난 10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도주를 시도하던 남성을 미리 간파하고 붙잡는 경찰의 모습. /영상=유튜브 채널 '서울 경찰'

세 번째는 도주하려던 '난동남'을 눈치채고 붙잡는 경찰 관련 영상입니다. 유튜브 채널 '서울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시비를 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난동을 부리던 C씨에게 경범죄 처벌법 위반(주취 소란 및 불안감 조성) 혐의로 통고처분을 내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C씨는 신원 확인 요청을 거부하며 이상행동을 보였고, 수상함을 감지한 경찰은 무언의 신호를 주고받은 뒤 도주로를 차단했습니다. 이후 C씨는 실제로 도주를 시도했고, 경찰은 이를 간파하고 C씨를 제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기서 도망치려고 하다니", "경찰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10월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공원에서 견주 A씨가 테이블 위에서 미용 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지난 10월 30일 충남 천안의 한 공원에서 견주 A씨가 테이블 위에서 미용 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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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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