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방망이 '휙휙' 난동男에 출근길 '공포'…결국 테이저건 맞고 두손

[영상] 방망이 '휙휙' 난동男에 출근길 '공포'…결국 테이저건 맞고 두손

류원혜 기자
2025.02.12 06:00
/영상=유튜브 채널 '경찰청'
/영상=유튜브 채널 '경찰청'

출근 시간대에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시민들을 위협하던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12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8시쯤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A씨(50대)가 야구방망이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A씨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를 듯 행동하고, 주행 중인 차량의 보닛을 내리치는 등 행패를 부렸다. A씨 이상행동에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은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A씨의 이유 없는 난동은 계속됐고, 신고받은 경찰은 3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흉기를 내려놓으라는 경찰 명령에도 응하지 않고 야구방망이를 손에 든 채 욕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A씨 위협이 점점 거세지자 경찰은 테이저건을 장전했다. 그러나 A씨는 야구방망이를 놓지 않고 대치했다. 경찰에 포위된 A씨는 흥분해 더 심하게 난동을 피웠고, 경찰은 결국 A씨 허벅지와 종아리에 테이저건을 명중시켰다.

A씨는 그제야 야구방망이를 내려놓고 두 손을 들었고, 경찰은 재빨리 그를 제압했다.

A씨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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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안녕하세요. 디지털뉴스부 류원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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