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재 역량 강화 나선 법무법인 광장…전문가 재커리 샤프 영입

국제 중재 역량 강화 나선 법무법인 광장…전문가 재커리 샤프 영입

정진솔 기자
2025.03.27 16:36
재커리 샤프 변호사 사진/사진=법무법인 광장
재커리 샤프 변호사 사진/사진=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이 국제 중재 전문가인 재커리 샤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재커리 변호사는 세계적 로펌인 존스데이(Jones Day)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국제분쟁팀 팀장을 지낸 전문가다.

재커리 변호사는 박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와 함께 국제중재팀 공동 팀장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박 변호사도 국제분쟁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10월 광장에 합류했다.

재커리 변호사는 조지 워싱턴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후 국내 로펌에서 약 6년간 근무하며 해상·조선 등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HD현대중공업에서 약 5년간 다양한 조선·인프라·해양 설계 관련 분쟁을 수행했다. 특히 외국 변호사지만 이례적으로 한국 기업 문화와 실무도 이해할 수 있는 한국 시장 관련 전문가로도 평가받는다. 존스데이 싱가포르 오피스에서 국제분쟁팀 팀장 당시에도 다양한 대규모 국제분쟁 사건을 수행하며 수많은 초대형 건설, 조선 프로젝트 관련 분쟁에서 국내 고객을 대리한 바 있다.

재커리 변호사는 공인 중재인 협회(Ciarb) 회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규칙 개정 위원, 건설법학회(SCL)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장 국제분쟁그룹은 박 변호사와 재커리 변호사가 공동 팀장인 국제중재팀과 △국제소송팀 △국제IP분쟁팀 △국제통상분쟁팀 △경제제재대응팀으로 구성됐다.

김상곤 대표변호사(23기)는 "국제분쟁그룹장인 박은영 변호사가 재커리 변호사와 함께 국제중재팀 팀장으로서 팀을 이끌게 되면서 다양한 상사중재뿐만 아니라 건설, 조선, 인프라 및 에너지 관련 국제분쟁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분쟁 해결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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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솔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정진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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