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에 웬 눈?…도로에 쏟아진 밀가루 500kg

초여름 날씨에 웬 눈?…도로에 쏟아진 밀가루 500kg

윤혜주 기자
2025.04.22 08:43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1일 도로에 밀가루가 쏟아져 눈을 연상케 하는 일이 벌어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부산 중구 부산터널삼거리를 달리던 25톤 화물 트럭에서 밀가루 포대 25개가 도로에 떨어졌다.

이 트럭이 싣고 있던 밀가루는 1포대 당 20kg짜리로, 총 중량은 500kg에 달했다.

도로에 밀가루가 쏟아지면서 3시간 이상 교통 정체가 빚어졌고, 같은 날 오후 4시30분쯤이 돼서야 모든 차로에서 교통 정체가 풀렸다.

경찰은 "차량 하중이 쏠리면서 밀가루가 쏟아진 걸로 보인다"며 화물차 운전자에게 도로교통법 제39조(승차 또는 적재의 방법과 제한) 위반을 적용해 교통 범칙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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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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