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함 지키겠다"…구로구 선관위 무단침입 남녀 체포

"사전투표함 지키겠다"…구로구 선관위 무단침입 남녀 체포

이현수 기자
2025.05.30 11:21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구 신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참관인이 사전투표자 수와 집계표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이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외부로 반출되는 일이 발생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부실 책임을 인정하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사진=뉴스1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구 신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참관인이 사전투표자 수와 집계표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이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외부로 반출되는 일이 발생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부실 책임을 인정하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사진=뉴스1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무단 침입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30일 오전 3시50분쯤 건조물 침입 혐의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9일 밤 서울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무단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선관위 사무실 문 앞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사전투표함을 지키려고 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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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사회부 사건팀 이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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