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한글 모른다고 무시"…투표관리관에 욕설한 아들

"어머니 한글 모른다고 무시"…투표관리관에 욕설한 아들

류원혜 기자
2025.06.05 06:42
강원도 한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에게 욕설하며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 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뉴스1
강원도 한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에게 욕설하며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 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뉴스1

강원도 한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에게 욕설하며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 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5시부터 4일 오전 5시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와 관련해 △투표방해·소란 1건 △폭행 1건 △벽보 훼손 2건 △교통 불편 1건 △오인 신고 등 기타 13건 등 총 18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태백에서는 어머니를 모시고 투표에 나선 40대 남성이 어머니가 선거명부에 성명을 기재하지 못해 투표관리관이 손도장을 찍으라고 하자 '어머니가 한글을 모른다고 무시한다'며 투표관리관에게 욕설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원주에서는 50대 남성이 본투표 시 지문을 찍지 않은 것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민주당 투표참관인의 옷을 잡아당기고 욕설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들의 피의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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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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