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협박' 신세경 악플러 '징역 2년' 구형…"선처 없다"

'가족 협박' 신세경 악플러 '징역 2년' 구형…"선처 없다"

마아라 기자
2025.06.26 09:40
배우 신세경 /사진제공=더프레젠트컴퍼니
배우 신세경 /사진제공=더프레젠트컴퍼니

배우 신세경을 온라인상에서 수년간 괴롭혀온 악플러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6일 신세경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피고인은 장기간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익명으로 배우 본인은 물론, 팬과 가족, 지인들을 대상으로 협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적 언행 등을 반복했다. 사측은 지난해 12월 피고인의 체포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피고인은 현재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악성 댓글 사안으로는 이례적인 조치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진술했다. 피고인의 법률대리인은 "은둔 생활을 해온 피고인이 사회 복귀를 희망하며 현재, 주 14시간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반복적인 협박과 악성 댓글의 수위 등을 고려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법적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유사 사례 발생 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측은 "팬분들의 소중한 제보가 큰 힘이 되었다"라고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신세경은 차기작 영화 '휴민트'를 통해 올 하반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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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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