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생들 얼굴에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포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10대 A군을 수사 중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고교생 B양 등 피해자 4명은 A군이 딥페이크 기술로 자신들의 얼굴과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하면서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해자 중 1명은 피해 사실을 알게된 후 과호흡 증상을 보이며 병원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서로부터 사건 기록을 넘겨받은 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필요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