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밤샘작업…행정 시스템 복구율 30% 넘었다

연휴기간 밤샘작업…행정 시스템 복구율 30% 넘었다

정세진 기자
2025.10.10 16:20

정부 시스템 709개 중 217개 복구 완료

윤호중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 현장 점검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윤호중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 현장 점검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애를 빚은 정부 전산망 복구율이 30%대를 넘어섰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정부 시스템 709개 중 217개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30.6%로 나타났다.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75%인 30개를 복구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3일 이후 추석 연휴 기간 47개 시스템이 복구됐다. 재가동 중인 서비스 214개 중 약 22%가 추석 연휴 기간 정상화된 것이다. 추석 연휴 기간 복구한 시스템은 △조달청 차세대 종합쇼핑몰 △행정안전부 중앙영구기록관리 △기획재정부 국회업무지원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이다.

앞서 중대본은 그간 화재로 중단된 시스템이 647개라고 밝혔지만 709개로 정정했다. 국정자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 'nTOPS(엔탑스)'가 추석 연휴 기간 복구돼 목록이 수정되면서 전체 시스템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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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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