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배달 안 왔다"...24cm 식칼 들고 식당 찾아온 만취 60대

[영상] "배달 안 왔다"...24cm 식칼 들고 식당 찾아온 만취 60대

박다영 기자
2025.11.24 07:40
부산 금정구의 한 식당에서 식칼을 들고 식당 업주를 협박하러 찾아온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부산 금정구의 한 식당에서 식칼을 들고 식당 업주를 협박하러 찾아온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지난 9월 부산 금정구의 한 식당에서 약 24cm의 식칼을 들고 식당 업주를 협박하러 찾아온 60대 남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한 통의 전화를 받자 바로 경찰 부른 식당 주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고자 B씨는 "손님이 흉기를 들고 가게로 지금 찾아온다고 했다"는 연락을 받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가게 휴무일에 배달 주문을 해놓고 음식이 오지 않는다며 항의하고 B씨를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B씨에게 가게 문을 잠그라고 한 후 주변에서 대기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길이 23.5cm의 식칼을 들고 가게 앞으로 나타났다.

A씨가 가게 문을 두드리려는 순간 경찰은 A씨에게 다가가 손에 든 식칼을 재빨리 뺏은 뒤 그를 체포했다. 그는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빠른 출동과 상황 대처로 특수협박범을 검거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엄벌하라",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다", "경찰분들 수고하셨다", "너무 무섭다", "범인이 당황하는 게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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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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