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전력수요 전망 공개…12차 전기본 대국민 토론회 실시

2040년 전력수요 전망 공개…12차 전기본 대국민 토론회 실시

세종=김사무엘 기자
2026.04.17 14:13
울산 울주군 서생면 공사 중인 새울 3, 4호기(옛 신고리 5, 6호기) 모습.  2026.1.2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산=뉴스1)
울산 울주군 서생면 공사 중인 새울 3, 4호기(옛 신고리 5, 6호기) 모습. 2026.1.2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산=뉴스1)

2040년까지 전력수요 전망을 결정하는 대국민 토론회가 열린다. 정부는 추후 지속적인 공론화 과정을 통해 에너지 구성과 송전망 구축 계획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길 전력수요 전망결과(잠정안)에 대해 오는 22일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은 향후 15년 간 국가 전력수요과 공급계획을 담은 중장기 정책계획이다. 매 2년마다 수립된다.

이번에 수립되는 12차 전기본은 2040년까지 전력계획을 담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산하 수요소위에서 논의된 2040년 전력수요 전망 잠정안이 공개된다. 전력수요 전망을 바탕으로 필요한 발전설비 용량과 송전망 규모가 결정된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전력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전력수요에 대한 정밀한 분석와 예측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후부는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12차 전기본의 전력수요 전망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력수요를 예측한 이후에는 이에 필요한 전력 구성을 결정해야 한다.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재생에너지 등 각 에너지별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원전 추가 건설 여부 등이 달라질 수 있다. 기후부는 12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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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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