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정우(47·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하면서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차정원의 최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결혼 축하합니다" "하정우???" "하정우 정말인가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날 하정우의 7월 결혼설이 나왔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하정우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결혼을)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 측은 상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이후 연인이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차정원이 하정우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뜻밖의 커플 탄생에 놀란 반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상도 못한 조합" "뜬금없다" "언니 하정우요??!" "의외의 커플인데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 영화 '추격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멋진 하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아가씨' '신과 함께' 시리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행보도 이어오고 있다,
오는 3월 하정우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할 예정이다. 하정우는 드라마 촬영 이후 윤종빈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하면서 결혼식 일정을 올해 하반기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차정원은 1989년생으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영화 '폭락' 등에 출연했다. 그는 남다른 패션 감각과 모델 같은 몸매로 인플루언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