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상인가요?"...또 '경차 주차면 3칸' 점령 민폐 주차 SUV

"이게 정상인가요?"...또 '경차 주차면 3칸' 점령 민폐 주차 SUV

채태병 기자
2026.02.05 04:50
국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경차 주차면 3칸'을 차지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국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경차 주차면 3칸'을 차지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국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경차 주차면 3칸'을 차지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신축 아파트 주차장…이게 정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신축 아파트 단지의 지하 주차장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첨부된 사진에는 회색 렉스턴 차량이 경차 전용 주차면 3칸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의 차량은 경차 주차면 3칸이 맞닿는 경계 한가운데에 보란 듯 차를 세워놨다.

국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경차 주차면 3칸'을 차지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국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경차 주차면 3칸'을 차지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A씨는 "해당 SUV 때문에 주차 공간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리사무소에 민원 접수할 예정인데, 보통 이런 갈등이 생기면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는지 경험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경차 전용 주차면은 장애인·소방차·전기차 전용 공간과 달리 과태료 등의 법적 처벌은 없다. 하지만 경차에 맞춘 좁은 면적으로 마련돼 있어 사고 위험 등 이유로 대형 차량은 해당 공간 이용을 피해야 한다.

A씨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렉스턴 차주에 대한 비판 댓글을 적었다. 이들은 "아무리 주차할 곳이 없어도 경차면 세 칸을 차지하는 건 너무했다",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무개념 민폐 주차"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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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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