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에게 업히는 꿈을 꾼 뒤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피또1000' 103회차 1등 5억원 당첨자 A씨 사연을 소개했다. A씨가 복권을 구매한 곳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복권판매점이다.
A씨는 평소 일주일에 한두 번 스피또1000을 구매해 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최근 가수 박서진이 자신을 업고 꽃밭을 거니는 꿈을 꿨다.
꿈에서 깬 A씨는 길몽이라는 확신은 없었지만, 평소와 달리 특별한 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A씨는 지난 설 연휴에 드라이브하다가 스피또1000 5장을 구매했다. 집에 돌아와 당첨 여부를 확인한 A씨는 놀랍게도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어리둥절하고 믿기지 않아 몇 번이나 다시 확인했다. 그 꿈이 행운을 가져다준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대출금을 갚고 자녀 결혼 자금에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나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한 장당 1000원이며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11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