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서 남은 프로포폴 '슬쩍'…감기 핑계로 투약한 50대 여성들

성형외과서 남은 프로포폴 '슬쩍'…감기 핑계로 투약한 50대 여성들

윤혜주 기자
2026.03.11 15:36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형외과 시술 후 남은 프로포폴을 훔쳐 다른 병원에서 몰래 투약한 50대 여성들이 검거됐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씨 등 50대 여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청주 한 병원에서 수액을 맞던 중 다른 의료기관에서 훔쳐 온 프로포폴을 수액에 섞어 자체 투약한 혐의를 바는다.

A씨는 같은 날 한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은 뒤 프로포폴이 남아있던 주사기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감기 증세를 호소해 수액 처방을 요구한 뒤 몰래 투약하다 병원 직원에게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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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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